본문 바로가기
방영 드라마 실시간 정리

도산과 달미의 극적인 만남과 새로운 시작 예고! 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tvN 드라마 스타트업 13화 리뷰, 정리

by drammov 2020. 11. 30.
728x90
반응형

도산과 달미의 극적인 만남과 새로운 시작 예고! 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tvN 드라마 스타트업 13화 리뷰, 정리

 

 

드라마 : 스타트업(tvN)

2020.10.17~ (토, 일) 오후 9시

출연 : 배수지(서달미 역),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역), 강한나(원인재 역)

 

드라마 '스타트업' 포스터

 

13화 컴포트존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안주하게 만드는 구역

 

 

내용

 

투스토에 갈 수 없게 된 달미는 인재컴퍼니 전략기획팀에 들어가 COO(기업 내부의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된다.

 

인재의 인재컴퍼니는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게 되고,

신사업개발팀을 새로운 법인인 청명컴퍼니로 분사하며 그 대표를 달미가 맡게 된다.

 

드라마 스타트업 스틸컷

 

투스토에 간 도산은 눈길을 포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유지한다.

 

그 후, 눈길의 취지와 비전에 공감한 세계 최대 민간 재단의 케이존스 대표는 눈길을 인수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약속한다.

 

삼산텍 멤버들로 이루어진 도산의 개발팀은 투스토 인공지능 센터의 핵심부서로 선발되며,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드라마 스타트업 스틸컷

 

지평 또한 샌드박스 팀장에서 상무로 승진하게 되고,

달미, 도산, 지평 원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해가며 3년이 지나간다.

 

도산, 철산, 용산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호화로운 삶을 지내고,

달미는 청명컴퍼니의 대표로써 자율주행 차를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산과 달미는 서로를 신경 쓰지 않는 척 지내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지평 또한 달미를 향한 마음을 접지 않았다.

 

 

도산, 용산, 철산은 투스토에서의 3년 의무 근로 기간을 끝내고 휴가를 맞아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투스토는 큰 혜택을 제시하며 셋을 잡아두고 싶어 했고, 셋은 한국으로 돌아갈지 투스토에 남을지 고민한다.

 

 

한편, 달미의 청명컴퍼니는 자율주행 시험을 앞두고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해커들은 12시간 안에 3억을 송금하지 않으면 파일을 모두 없애겠다고 협박해왔고,

그렇게 된다면 청명컴퍼니는 투자한 20억과 함께 큰 손실이 나게 된다.

달미와 인재는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지만, 랜섬웨어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때, 철산은 사하를 우연히 만나 달미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을 알게 된다.

철산을 통해 소식을 들은 도산은 달마를 도와주기 위해 달미의 회사로 찾아온다.

이어 철산과 용산까지 달미를 돕기 위해 달려오고, 셋은 랜섬웨어를 해결한다.

 

도산, 용산, 철산은 투스토의 좋은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들의 가슴을 뛰게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남기로 한다.

 

드라마 스타트업 스틸컷

 

 

 

 

리뷰

 

 

중간에 달미 할머니가 핫도그 트럭을 파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달미 할머니의 시력이 더욱 좋아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달미와 지평의 대화에서 할머니가 시력을 잃고 일을 그만두며 잠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시력장애인들이 시력을 잃으면서 삶의 큰 부분을 잃어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지평은 달미에게 고백하려고 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기회를 놓치게 되고,

그전에 도산과 달미가 극적으로 만나고 만다.

 

다시 한번, 3년 전의 삼각관계가 반복되려고 하고,

지평은 이번에도 도산과 달미의 관계에 끼어들지 못하고 밀려날지, 더욱 적극적으로 달미 앞에 나설지 선택하게 된다.

 

종영까지 3화를 앞두고, 드라마 내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다.

삼산텍 멤버들이 재회를 했고, 같이 어떤 사업을 꾸려갈지 기대가 된다.

 

드라마의 제목이 스타트업이니만큼 이미 성공한 도산, 용산, 철산을 포함해 청명컴퍼니의 대표 달미와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하까지 지금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