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설경구의 퍼팩트 하지 못한 아쉬운 영화 퍼맥트맨

퍼펙트맨(2018)

개봉 : 2019.10.02

시간 : 116분

관객수 : 124만 명

주연 : 설경구, 조진웅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0390

퍼펙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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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

 

조진웅(영기)은 건달로써 부자가 되고 싶어서 자신이 속한 조직의 돈 7억을 빼돌려 같은 건달이자 친구인 진선규(대국)와 을 꼬셔 주식에 투자한다.

그러나 주식은 사기꾼에 의해 휴지조각이 되고 조진웅과 진선규는 조직 보스인 허준호(범도)에게 걸릴 위기에 처한다.

한편 설경구(장수)는 큰 로펌의 대표이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만다.

그래서 기부를 하면서 삶을 정리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조진웅은 사고를 쳐서 사회봉사 명령을 받게 되고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설경구를 보조하고 간호하게 된다.

그러다 설경구는 조진웅에게 자신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해 준다면 자신이 이대로 죽으면 나오는 사망보험금 12억 또는 사고로 죽으면 나오는 27억을 주겠다고 한다.

주식을 실패해 돈이 필요한 조진웅은 그 거래를 수락하고 설경구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중간에 조진웅이 조직 보스에게 돈을 잃은 것을 걸려 위기에 처하고

설경구의 과거를 알게 되어 불화가 생기게 되는데

과연 조진웅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영화에 나온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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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영화는 믿고 볼 수 있는 연기를 해주는 설경구와 조진웅이 나오는 만큼 기대를 했지만

영화의 결과는 관객수 124만 명을 동원하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영화를 보다 보면 알게 된다.

분명 조진웅의 코믹 연기를 웃을 수 있게 하고 어느 정도의 감동도 있는 영화지만

딱 그 정도일 뿐이라고 느껴졌다.

굳이 말하자면 진짜 할 것 없는 날에 누워 침대에서 넷플릭스로 보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웃겨주는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관객을 웃게 만들기는 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