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두 아버지의 싸움!! 드라마 '유어 아너' 8/12 방영 (손현주X김명민 출연)
드라마 : 유어 아너 (10부작)
오픈 : 2024.08.12 (월, 화) 오후 10:00
장르 : 스릴러, 범죄
편성 : ENA
채널 : Genie TV, Genie TV 모바일
출연 :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역), 김도훈(송호영 역), 허남준(김상혁 역), 정은채(강소영 역)
내용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을 가진 따뜻한 성품의 판사 '송판호'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판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두려운 나머지 죽은 사람을 두고 도망쳐 뺑소니범이 되고 만다.
한 번도 정의롭지 않은 선택을 하지 않은 '송판호'지만,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송판호'는 '송호영'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없애고 사건을 조작하여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필 죽은 사람은 우원시의 최대 권력자이자 재벌 출신의 우원 그룹의 총수 '김강헌'의 둘째 아들 '김상현'이었다.
아들의 죽음으로 엄청난 분노에 휩싸인 '김강헌'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직접 찾아나선다.
출연
손현주(송판호 역)
배우 '손현주'가 맡은 '송판호'는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을 가지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판사이다.
하지만, 이런 '송판호'조차 아들인 '송호영'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범이 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신념을 포기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하필 '송호영'이 죽인 사람은 우원시의 최대 권력자이자 우원 그룹의 총수인 '김강헌'의 차남이었다.
결국, '김강헌'은 '송판호'가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송판호'는 복수를 하려는 '김강헌'과 부딪히게 된다.
김명민(김강헌 역)
배우 '김경민'이 맡은 '김강헌'은 냉철함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인물로 우원시의 모든 것을 손에 쥔 권력자이자, 조폭 출신의 우원 그룹의 총수이다.
수감 중이었던 '김강헌'은 감옥 안에서 자신의 둘째 아들인 '김상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엄청난 분노에 휩싸인다.
결국, '김강헌'은 직접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잡아 복수하기 위해, 출소를 3개월 앞두고 권력을 이용하여 감옥에서 나오게 된다.
조폭 출신이었던 '김강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찾아 나섰고, 결국 '송판호'가 아들인 '송호영'을 위해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김강헌'은 '송판호'와 '송호영'에게 처절한 복수를 계획한다.
김도훈(송호영 역)
배우 '김도준'이 맡은 '송호영'은 정의로운 판사인 '송판호'의 아들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인 한국대에 수석 입학한 수재 중의 수재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달리 어리고 유약한 성격에 몸도 약하고 천식을 앓고 있다.
'송호영'은 교통사고로 '김강헌'의 차남인 '김상현'을 죽인 뒤, 두려운 나머지 도망쳐 뺑소니범이 되고 만다.
언제가 경찰에서 잡힐까 두려웠던 '송호영'은 아버지인 '송판호'에게 사실을 말하며 도움을 청한다.
허남준(김상혁 역)
배우 '허남준'이 맡은 '김상혁'은 우원 그룹 총수인 '김강헌'의 장남이다.
'김상혁'은 아버지를 닮은 난폭함과 잔혹함을 가진 인물로, 차가운 '김강헌'의 평정심을 흔들어 놓는 유일한 존재이다.
'김상혁'은 '김강헌'에게 동생인 '김상현'을 죽인 놈을 찾아서 꼭 복수하겠다고 말한다.
정은채(강소영 역)
배우 '정은채'가 맡은 '강소영'은 우원지검의 검사로, 권력자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굳은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범인을 절대 놓치지 않는 근성을 가진 '강소영'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밝히려 하고 '강소영'으로 인해 사건의 판도나 흐름이 바뀌게 된다.
소개
드라마 '유어 아너'는 채널 ENA에서 2024.08.12 이후 매주 월, 화 방영하며, Genie TV와 Genie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리메이크된 유명하 작품이다.
이스라엘 원작과 미국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는 각각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성과 미국의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한 '유어 아너'의 경우는 사회적 배경보다는 가족인 아들을 지키기 위한 두 아버지의 대결을 담은 작품으로, 가족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겼다고 한다.
제목인 '유어 아너'는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는 뜻으로, 주인공인 존경받는 판사 '송판호'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지를 담은 제목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판사 '송판호'와 아들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려는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김강헌'의 대결로 진행된다.
특히, 사람을 죽인 아들을 지키기 위한 '송판호'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한 '김강헌'이 각각 다른 부성애를 가지고 부딪히게 되는데,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손현주'와 '김명민'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같다.
두 배우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이며, 극한의 위기 상황에 몰린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을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 배우가 각기 다른 부성애를 어떻게 다르게 연기할지 더욱 기대가 된다.
특히, 배우 '김명민'은 2021년 드라마 '로스쿨' 이후 오랜만에 작품으로 돌아온 만큼 기다렸던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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