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출연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0/28 오픈

배우 '박은빈' 출연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0/28 오픈

 

드라마 : 무인도의 디바

편성 : tvN 2023.10.28 ~ (토, 일) 오후 09:20

출연 : 박은빈(서목하), 김효진(윤란주),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 배강희(은모래 역), 신주협(박용관 역)

영화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내용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필지도를 촬영하던 드론 카메라에  우연히 한 사람이 찍힌다.

필지도에서 발견된 사람은 31살의 '서목하'였다.

 

15년 전, '목하'는 사고를 당하고 사고지점에서 55km나 떨어진 필지도로 떠밀려 간 것이었다.

물도, 사람도, 아무것도 없이 쓰레기 밖에 없는 섬에서 '목하'는 구조를 기다리며 15년을 홀로 버텨온 것이었다.

 

그러나,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었고, '목하'는 너무나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목하'는 굴하지 않고 지금부터는 무조건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한다.

 

그런 '목하'의 눈에 가수 '서란주'의 공연 현수막이 띄었고, '목하'는 다시 한번 무인도에서 잊혔던 꿈을 꾸기 시작한다.

어릴 적부터 '란주'를 동경했던 '목하'는 '란주'의 눈에 띄어 가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꿨던 소녀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 지망생을 지원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겉은 31살이지만, 속은 16살에 멈춰있는 '목하'는 다시 한번 가수의 꿈을 이뤄 '란주'와 같은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목하'의 꿈이자 동경의 대상인 '란주'는 한 때는 잘 나가는 최고의 가수였지만, 현재는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한물 간 가수가 되어있었다.

다시는 무대에서 뜨거운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란주'는 '란주'의 공연에 응원을 온 '목하' 덕분에 자신을 응원해 주는 관객들의 함성에 감동한다.

이미 은퇴를 고민하고 있던 '란주'는 무대에서 받은 감동에 다시 한번 1위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침, '란주'와 무대를 서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목하'는 과거 기획사 연습생 오디션 1위를 할 만큼 뛰어난 노래의 소유자였기에 '란주'는 '목하'와 함께 처음부터 시작해 보기로 한다.

 

그렇게  초긍정 강철멘탈 '목하'와 초예민 유리멘탈 '란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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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박은빈(서목하)

배우 '박은빈' (드라마 스틸컷)

배우 '박은빈'이 맞은 '서목하'는 갓난아이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춘삼도'라는 섬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학창 시절, 가수 '윤란주'의 팬으로서 동경하던 '목하'는 기획사 연습생 오디션에서 1등을 할 만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무인도에 가게 된다.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홀로 15년 동안 버티던 '목하'는 섬에 날아온 드론으로 우연히 발견되어 구조된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무인도에서 홀로 보낸 '목하'는 31살이 되었고 너무나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다 이제 와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처럼 보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다.

 

하지만, '목하'는 좌절하기보다는 원래 자신의 꿈이었던 '가수'를 향한 꿈을 다시 한번 꾸기 시작한다.

우연히 전성기가 끝나고 은퇴를 생각하던 '란주'를 만나게 된 '목하'는 '란주'와 함께 하게 된다.

 

김효진(윤란주)

배우 '김효진' (드라마 스틸컷)

배우 '김효진'이 맡은 '윤란주'는 과거 잘나가는 톱 가수였다.

그러나, 전성기가 지나고 현재는 그 많던 재산도 잃고 팬클럽 회장의 집 반지하에 세 들어 사는 신세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술과 담배에 의존하던 '란주'는 이제 42살의 나이로 라이브가 안된다는 소문까지 돌자 은퇴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행사장에 가게 된 '란주'는 '목하'를 만나게 되고, 다시 한번 성공을 꿈꾸게 된다.

 

채종협(강보걸 역)

배우 '채종협' (드라마 스틸컷)

배우 '채종협'이 맡은 '강보걸'은 30세의 YGN 예능국 PD로 생방송 ‘N번째 전성기’ 기획자이자 공동 연출자이다.

신입 시절 제출한 ‘N번째 전성기’ 기획안이 파일럿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YGN의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이 되며, 인정받는 PD가 되었다.

'N번째 전성기'에 출연한 가수의 노래는 매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하고, 이 때문에 늘 '보걸'의 사무실 앞은 성공을 꿈꾸는 가수들의 매니저들이 출연을 희망하며 줄을 선다.

 

'보걸'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같은 방송사 기자인 형 '강우학'과 함께 부유하지는 않지만, 화목하게 살아간다.

과목하고 차분한 성격의 '보걸'은 감정표현이 없으며 곁을 내주지 않아 친구가 별로 없지만 '목하'를 우연하게 알게 되면서 평소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보걸'은 '목하'에게 자신의 방까지 내주면서, PD로서 깨지 않는 원칙조차 거스르며 '목하'의 조력자가 된다.

 

 차학연(강우학 역)

배우 '차학연' (드라마 스틸컷)

배우 '차학연'이 맡은 '강우학'은 동생 '보걸'을 따라 YGN에 입사해 YGN 사회부 기자이다.

동생 '보걸'과 달리 누구에게도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해될 때까지 따지고 묻는 성격에 천상 기자라는 말도 듣지만, 이러한 성격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성격 덕에 근성 있는 취재로 단독도 잘 물어오는 능력 있는 기자이다.

 

'우학'은 무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목하를 발견하였고, '목하'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여정에 함께 휩쓸리게 된다.

그러다, '우학'은 우연히 '목하'와 과거의 접점을 발견하게 된다.

 

김주헌(이서준 역)

배우 '김주헌' (드라마 스틸컷)

배우 '김주헌'이 맡은 '이서준'은 42세의 RH엔터 대표이다.

과거 연예인은 딴따라, 매니저는 그 따까리로 무시받던 시절, 학벌, 인물 모든 것이 뛰어나던 '서준'은 대기업 입사를 마다하고 '엔터사'에 입사한 인물이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런 '서준'의 선택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서준'은 뛰어난 매너와 학벌, 그리고 스타성을 알아보는 선구안 덕분에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란주'의 파트너가 되었다.

'서준'은 계약금 하나 없이 계약서에 통합앨범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으면 지분의 반을 주겠다는 약속 한 줄을 넣으면서 '란주'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서준'의 RJ엔터는 '란주'라는 스타 덕분에 다른 엔터사들이 겪는 시행착오 없이, 엄청난 매출로 성장을 거듭해 업계 5위안에 드는 엔터사가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음반 시장이 음원 시장으로 개편되면서 '란주'의 통합앨범 스코어는 멈추게 되고, 지분의 반을 넘겨야 하는 2천만 장은 이루어지기 힘들게 된다.

'란주'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서준'에게는 엄청난 행운으로 이렇게 6개월만 지나면 RJ엔터와 '란주'와의 계약은 끝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서준'은 '란주'에게 RJ 지분을 넘기지 않아도 되고, 그 지분은 모두 '서준'의 것이 된다.

그때까지 '서준'은 마음을 들키지 않고 '란주'에게 의리 있는 파트너로 남기로 하지만, '목하'가 나타나며 상황은 '서준'의 계획과 달라지게 된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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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라마 '무인도 디바'는 무인도에 떨어져 홀로 15년간 혼자 살아남은 '서목하'가 동경하던 가수 '윤란주'를 만나 가수가 되는 꿈을 이루는 내용이다.

 

또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워낙 성공리에 마치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이번 드라마와 배우 '박은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것 같다.

특히, '서목하'라는 특이한 캐릭터를 '박은빈' 배우가 '우영우' 캐릭터처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되고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