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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미 교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장항준 감독의 독립 영화 '오픈 더 도어' 10/25 개봉

by drammov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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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장항준 감독의 독립 영화 '오픈 더 도어' 10/25 개봉

 

영화 : 오픈 더 도어

개봉 : 2023.10.25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상영시간 : 71분

출연 : 이순원(문석 역), 서영주(치훈 역), 김수진(윤주 역), 강애심(치훈 모)

감독 : 장항준

영화 '오픈 더 도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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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야심 찬 희망을 품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치훈'의 가족들.

'치훈'의 엄마는 가족과 함께 미국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 위해 한인 세탁소를 운영한다.

'치훈'의 누나인 '윤주' 또한 남편인 '문석'과 함께 야심 찬 희망을 품고 미국으로 왔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른 새벽, 미국 뉴저지의 한 세탁소에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알고 보니, '치훈'의 엄마가 총에 맞고 죽은 것이었다.

살인 사건으로 세상은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건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그렇게 7년이 흐르고, '치훈'은 누나인 '윤주'가 울면서 전화를 하자 걱정돼 '윤주'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치훈'은 매형인 '문석'과 함께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그래도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한다.

 

하지만, 두 남자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문석'은 누나가 착한고 불쌍하다는 '치훈'의 말에 '윤주'는 '치훈'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착하 여자가 아니라는 말을 하며, 두 남자는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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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이순원(문석 역)

배우 '이순원' (영화 스틸컷)

배우 '이순원'이 맡은 '문석'은 아내인 '윤주'의 가족과 함께 야심 찬 희망을 꿈꾸며 미국 뉴저지로 이민을 왔다.

 

서영주(치훈 역)

배우 '서영주' (영화 스틸컷)

배우 '서영주'가 맡은 '치훈'은 누나인 '윤주'의 전화를 받고 '윤주'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매형인 '문석'과 함께 술을 마시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수진(윤주 역)

배우 '김수진' (영화 스틸컷)

배우 '김수진'이 맡은 '윤주'는 야심 찬 희망을 품고 미국으로 이민을 왔지만, 결제적인 문제에 늘 힘들어하고 그 이유로 세탁소를 운영하는 엄마와도 자주 싸우게 된다.

결국, '윤주'는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편인 '문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강애심(치훈 모)

배우 '강애심' (영화 스틸컷)

배우 '강애심'은 가족을 위해 한인 세탁소를 차려 열심히 살아가는 '치훈'과 '유진'의 엄마 역을 맡았다.

 

소개

 

영화 '오픈 더 도어'는 실제로 있었던 미 교민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대규모 상업 영화가 아닌 독립 영화로 많은 제작비와 시간이 투입된 영화가 아니다.

실제로 약 7번 정도의 촬영으로 영화 촬영을 끝마쳤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비나 시간과는 별개로 네 배우들 모두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배우들로 뛰어난 연기력을 가졌기에 배우들의 연기까지 간단하지는 않을 거 같다.

 

보통 독립 영화는 홍보나 극장 수를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영화가 개봉해도 아는 사람들 말고는 모르고 지나가곤 한다.

그나마,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이 정도라도 홍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장항준' 감독과 제작을 많은 '송은이' 씨 덕분인 것 같다.

아무래도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입담으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람들이다 보니 두 사람이 연관된 영화 '오픈 더 도어'가 그나마 사람들의 입에 조금이나마 오르내릴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장항준' 감독은 여러 편의 영화를 찍었지만, 유명세나 관심에 비해 감독으로서 제작한 영화가 크게 흥행한 적은 없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 또한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감독을 맡았지만 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쉽게 종영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표 작가이자 '장항준' 감독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각색을 맡아 기대나 관심이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번 영화는 독립영화이지만 '장항준' 감독이 감독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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