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이 되어가는 이야기, 신하균 X 김영광 X 신재하의 드라마 '악인전기' 10/14 오픈(소개, 출연)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이 되어가는 이야기, 신하균 X 김영광 X 신재하의 드라마 '악인전기' 10/14 오픈(소개, 출연) 

 

드라마 : 악인전기

오픈 : 2023.10.14

장르 : 느와르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채널 : Genie TV, Genie TV 모바일

편성: ENA (토,일) 오후 10:30

출연 : 신하균(한동수 역), 김영광(서도영 역), 신재하(한범재 역)

드라마 '악인전기' 포스터

내용

 

신남시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 '한동수'.

그러나, 단순히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만 원짜리만 던져줘도 범죄자의 반성문을 대신 써줄 정도로 구질구질한 저렴한 비용의 변호사로 유명하다.

 

'한동수'는 국선 같은 사선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로 돈을 벌 수 있다며 자존심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동수'에게는 이복동생 '한범재'가 있는데, 모범생이었던 형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사고뭉치였다.

그러나,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현재는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범재'는 '동수'의 일을 물어다 주는 브로커 일도 알바 삼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범재'는 '동수'를 찾아와 좋은 일감을 물어왔다며 유성파의 넘버 투 '서도영'을 만나보라고 한다.

'서도영'은 2주 뒤 만기 출소를 앞둔 범죄자로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만기 출소를 앞둔 범죄자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이유가 궁금했던 '동수'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도영'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동수'는 '도영'에게 어떠한 제안을 받게 된다.

'동수'는 아무리 돈이 궁해도 사람 다칠 것을 뻔히 알고 그런 일을 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범재'는 자신들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냐며 '도영'의 일을 하자고 한다.

 

결국 '도영'의 제안을 받아들인 '동수'는 '범재'와 함께 '도영'의 일을 도와주게 된다.

이번 일만 도와주고  '도영'에게서 벗어나고자 생각했던 '동수'는 점점 '도영'과 가까워지고 일에 깊게 관여하게 된다.

 

그렇게 '동수'와 '도영'은 서로를 도와주는 위태로운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동수'는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지 늘 걱정한다.

 

결국, '동수'는 자신을 놓아주지 않는 '도영'을 설득하기 위해 '도영'에게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주는 대가로 둘의 관계를 여기서 끝내기로 한다.

'동수'를 놓치기 싫었던 '도영'은 '동수'의 의견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인터넷에 지상 최대의 하우스를 구축하려는 '동수'의 엄청난 계획에 '도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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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신하균(한동수 역)

배우 '신하균' (영화 스틸컷)

배우 '신하균'이 맡은 '한동수'는 변호사지만 교도소를 제 집처럼 들락거리며 잡범들에게 면회 신청을 해서 일을 따내고 돈을 받는 처량한 변호사이다.

돈 몇 푼에 범죄자의 반성문까지 대필해 줄 정도로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는 '동수'는 자존심도 없고 답답한 인간이다.

 

그런, '동수'는 동생 '범재'가 물어다 준 일로 유성파 넘버 투 '도영'을 만나게 되고, 그의 일을 도와주면서 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동수'는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했다며 후회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배우 '신하균'은 코믹과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우리나라 대표 배우라고 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능청스러운 웃음으로 유쾌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때로는 엄청난 포스로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는 그가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영광(서도영 역)

배우 '김영광' (영화 스틸컷)

배우 '김영광' 맡은 '서도영'은 유성파라는 조직의 이인자로 한때 고교야구의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만기 출소를 이 주 앞둔 범죄자이다.

겉모습은 완벽한 미남이지만, 냉혹한 성격에 예측할 수 없는 광기를 지닌 인물로  7년 전 식구파 구역을 반년 만에 정리해 지역 조직의 패권을 장악하고 유성파를 전국구 조직으로 일으켜 세운 엄청난 인물이다.

 

출소를 앞둔 그는 '동수'를 만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동수를 놓지 않고 우정을 이어가려 한다.

 

배우 '김영광'은 모델 출신 배우로, 강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큰 키에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외모로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라 조연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정말 많은 작품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 실력을 쌓아온 배우이다.

'신하균' 배우처럼 코믹, 스릴러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썸바디'에서도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완벽한 악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신재하(한범재 역)

배우 '신재하' (영화 스틸컷)

배우 '신재하'가 맡은 '한범재'는 '동수'의 이복동생으로 모범생이었던 형과는 달리 사고뭉치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정신을 차린 '범재'는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일하며 형에게 일감을 물어다 주는 브로커일도 겸했다.

 

'범재'는 '도영'과 관련된 일감을 물어와 형에게 소개해주었다.

처음에는 위험한 일이라며 거절하던 '동수'를 설득해 '도영'과 함께 일하게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가지고 온 일감 때문에 변해가는 형을 보고 무척 괴로워한다.

 

배우 '신재하'는 아직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지만, 여러 작품의 조연을 맡으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이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적도 있지만, 아직은 주연 배우로서 자리 잡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스토리에 반전을 선사해주기도 하였다.

앞뒤가 다른 범죄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어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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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라마 '악인전기'는 '도영'이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 '동수'가 점점 악인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김영광' 두 배우가 출연한다는 점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고, 두 배우의 연기력이 기대가 된다.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만큼 수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순히 수위만 높은 게 아니라 그만큼 몰입하여 볼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