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 아신전' 촬영 돌입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 아신전' 촬영 돌입

 

 

킹덤 시즌2 포스터(넷플릭스)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 아신전'이 촬영에 돌입했다.

 

원래 시즌2 이후 올 겨울 시즌3가 개봉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이제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촬영 중인 '킹덤 : 아신전'은 2021년 중반은 되어야 개봉이 가능할 것 같다.

이번 '킹덤 : 아신전' 또한 시즌1.2를 담당했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게 되었다.

 

'킹덤 시즌1,2'에서는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등이 드라마를 이끌어갔다.

시즌2 마지막 부분에 이창(주지훈) 일행과 아신(전지현)이 마주치는 장면이 있어,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3에서 주지훈과 전지현이라는 조합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서는 주지훈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 이번 '킹덤 : 아신전'은 이창(주지훈) 일행 아신(전지현)이 마주치기 전의 이야기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인 아신의 역사와 생사초의 기원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대신 이번에는 전지현, 박병은, 안재홍 등이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배우 전지현이야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만큼 훌륭한 배우이다.

외모와 연기력 어느 면도 부족하지 않은 배우이고, 이미 많고 다양한 작품을 해왔다.

때문에 전지현의 출연은 걱정없이 기대만 하게 만든다.

 

영화 암살 전지현(네이버 영화)

 

 

또한, 시즌2에 등장했던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이 재등장하여 아신과 얽힌 관계가 그려진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보여준 '마상구'라는 캐릭터 연기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았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보이스3'에서는 소름돋는 범죄자 연기를 보여주어 다양한 연기가 훌륭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사극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

 

배우 박병은(소속사 프로필)

 

 

 

마지막으로, 배우 안재홍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에서 주연으로 연기력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작품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왕을 보필하는 사극 연기도 해보았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좋은 사극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배우 안재홍(소속사 프로필)

 

 

탄탄한 좀비 스토리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드라마 킹덤의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