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X 박보검, 기대되는 케미의 영화 '서복' (2020년 12월 개봉)

공유 X 박보검, 기대되는 케미의 영화 '서복' (2020년 12월 개봉)

 

영화 서복

2020.12월 개봉

출연 : 공유(기헌 역), 박보검(서복 역), 조우진(안부장 역), 장영남, 박병은

 

 

영화 서복 포스터

 

 

내용

 

전직 요원 기헌(공유)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기헌은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박보검)을 어딘가로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셰상하지 못한 공격을 받게 된다.

공격에서 기헌과 서복은 간신히 둘만 빠져나온다.

실험실 밖, 인간세상에 처음 나온 서복은 모든 것을 신기해했고, 기헌은 오직 마지막 임무를 수행해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집단에서 기헌과 서복을 추적해온다.

결국, 둘은 적들의 공격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소개)

 

 

출연 배우

 

 

공유

 

배우 공유가 다시 액션 연기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멜로 연기를 보여주고,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는 아버지의 역할로 나온 공유가

오랜만의 액션 연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영화 '밀정'과 '용의자' 등에서 이미 액션 연기를 여러 번 보여준 공유이기에 믿고 봐도 될 것 같다.

 

영화 서복 스틸컷(네이버)

 

박보검

 

현재, 군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인사하게 되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드라마 또한 성공리에 종영했기에,

박보검이 군대 가기 전 선택한 영화 '서독'에서는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는지 기대가 된다.

 

군대 가기 전 작품은 배우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복귀할 때, 배우의 몸값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의 수가 달라진다.

물론, 그것보다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배우로 기억될지 아니면 잊힐지가 결정되기에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박보검은 이미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고,

곧 개봉할 영화 '서독'에 이어 2021년에 영화 '원더랜드'까지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잘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영화만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박보검에게 군 복무로 인한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한순간 스타가 되었고, 그 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까지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큰 역할을 별로 맡아보지 못했고, 관객들에게 기억될 만한 모습도 없었다.

사실상 이번 '서독'이 영화 데뷔이자, 첫 주연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렇기에 박보검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특히나 첫 액션 연기를 보여줄 지도 기대가 된다.

 

영화 '서독' 스틸컷(네이버)

 

또한, 드마라 '도깨비'에서 이미 공유와 연기한 적이 있는 배우 조우진 또한 요즘 수많은 영화에 등장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이번 영화도 걱정이 없다.

 

공유와 박보검이라는 두 배우가 연기와 비주얼을 가지고 완벽한 케미까지 보여줄지 궁금하다면 영화 '서독'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