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방영 예정 '야옹이'작가의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
드라마 여신강림(tvN)
2020. 12. ~ (수, 목)
16부작
출연 :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서진 역)
내용
주인공 임주경은 외모 콤플렉스가 심할 만큼 외모에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 화장을 배우게 되면서 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SNS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외모로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화장을 통해 생긴 자신감인 만큼 화장을 지우고는 아는 사람들을 절대 만나지 않는다.
이런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경이 완벽한 외모의 남자 이수호와 한서준을 만나 조금씩 변하게 된다.
배우 문가영이 연기할 임주경은 외모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화장을 지운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는 하지만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해맑은 순수한 캐릭터이다.
배우 차은우는 이수호 역을 연기하게 된다.
이수호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동시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사람이다.
그러나 어떠한 비밀 때문인지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차갑게 대해 사람들이 다가가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하고 부끄러움도 많은 캐릭터이다.
배우 황인엽이 많은 한서준은 차가운 외모와는 다르게 마음속으로는 굉장히 따뜻하고 섬세한 캐릭터이다.
배우 박유나가 연기할 강수진은 원조 새봄고 여신으로 뛰어난 외모와 두뇌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래서 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지만, 알고 보면 어릴 적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가 가슴속에 크게 남아있다.
원작 웹툰
tvN에서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의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 '여신강림'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의 인기 작가 '야옹이'의 연재작 여신강림은 현재 매주 화요일 연재되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등장인물들을 매력 있고 아름답게 그려 팬들의 사람을 받고 있다.
특히, 작가 본인 또한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진 것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출연 배우
문가영
배우 문가영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몇 번의 주연을 맡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해서 TV 시청자들에게는 많이 익숙하지 않은 배우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25살의 어린 나이이기에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될 배우임에는 확실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보여줬던 허당미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배우였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20살 초반의 임주경 역할을 맡아 잘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우
1997년생 배우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출신으로 어르신들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 차은우를 모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생긴 외모로 이미 너무 유명한 배우이다.
아이돌 시절부터 외모로 유명한 탓에 연기보다는 외모에 더 큰 관심을 받아 배우로써는 스스로 조금 아쉬울 것도 같다.
하지만, 그 외모를 장점으로 이용해 외모와 연기가 모두 뛰어난 배우로 확실히 기대되도록 하면 될 것 같다.
특히, 이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연 도경석 역을 맡아 연기한 바가 있다.
웹툰 원작 드라마에서 '원작을 어떻게 잘 살리느냐'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이번 드라마에서 그 점을 잘 보여줘야 할 것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여신강림' 모두 외모지상주의라는 현실을 담고 있는 드라마이고 웹툰도 주인공들의 뛰어난 외모가 유명했기에 차은우가 캐스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 만큼은 모두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황인엽
배우 황인엽은 문가영과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 출신의 배우로 30세로 같이 주연을 맡게 된 문가영, 차은우 그리고 박유나에 비해서는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게되어 기대만큼이나 그 무게도 클 것이라 생각된다.
첫 주연이니만큼 어떤 연기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머리에 어떤 배우로 기억 될 지가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이 드라마를 통해 단순히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 연기와 외모가 출중한 배우로 기억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유나
1997년생 배우 박유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다.
첫 주연이긴 하지만 시청자들 눈에 익숙한 배우일 것이다.
대박난 드라마 SKY캐슬에서 사기 하버드생 '차세리' 역과 호텔 델루나에서 배우 여진구가 맡았던 '구찬성'의 전 여자친구 '이미라'역을 맡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기억되었을 것 같다.
비록 조연이긴 하지만 워낙 성공한 드라마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어느정도 인정받은 배우이니만큼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계속해서 주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연과 조연이지만 차은우와 같은 작품에 나온적이 있다.
드라마 '여신강림'은
젊은 층을 팬으로 둔 웹툰 원작에 배우들도 젊고 내용 또한 20대의 이야기이기에 3040 이상의 시청자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시청률은 3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기에 드라마가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는 시청률을 신경쓸 수 밖에 없고, 결국 몇 번 방송 이후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배우나 제작진이나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10~30대까지는 드라마를 OTT, 유튜브 등을 통해서 접하는 경우가 많기에 드라마가 완성도만 있다면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1020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너무 유치하지 않은 내용으로 30대까지는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된다면 여러 방면을 통해 화제가 되어 좋은 결과로 드라마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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