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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드라마 실시간 정리

이정환의 정체, 과거 이야기... 소녀시대 서현, 고경표 주연 드라마 '사생활' 3화 정리

by drammov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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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가려던 정환은 검은 양복의 남자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사기 결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은은 큰 절망과 실망에 빠진다.

 

주은은 한손을 통해 자신이 당한 사기의 제작자가 바로 GK의 이정환 팀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은은 곧장 GK에 찾아가 이정환을 찾지만, 주은이 아는 정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와 자신이 사칭 당한 것이라 한다.

결국, 주은은 정환을 찾지 못한다.

 

 

 

그리고 정환의 1년 전 과거 모습이 나온다.

정환은 겉으로는 '혜원','윤석'과 함께 흥신소를 운영해주며 심부름이나 불륜 장면을 잡아 돈을 번다.

그러나, 사실 정환은 GK 그룹의 혁신 비전실에서 '김 실장'과 '우 팀장'과 함께 팀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정환은 흥신소를 이용해 다른 기업이나 정치적인 일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하고 있었다.

 

이정환

 

그런 정환에게 정복기가 '소피아 정'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다.

정복기는 '에드워드 정'을 찾아달라고 하였고, 정환은 에드워드 정의 사진을 보고 김재욱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정복기(소피아 정)

 

사진을 본 정환은 GK로 향하고, 김 실장에게 에드워드 정이 김재욱 팀장인 것 같다고 보고한다.

알고 보니, 김재욱은 과거 GK의 혁신비전실에서 '화재 정'이라고도 불리는 팀장이었다.

 

 

 

2007년, 정환이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정환은 김재욱 팀장의 밑에서 일을 시작했었다.

김재욱은 GK그룹이 나라의 주인이고, 혁신 비전실은 이 나라를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하는 곳이라고 한다.

재욱은 방화와 살인 등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며 GK를 위한 일을 한다.

 

그 당시, 재욱은 정환에게 자살로 알려진 UI건설의 최 회장이 사실은 누군가의 손에 죽었고,

그 목격자인 최 회장의 여자 '정윤정'이 사라져 온 나라가 그 여자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사실, 정계, 검경, 사법부까지 최 회장의 돈을 안 받은 곳이 없었고, 그들은 최 회장의 죽음으로 그 모든 일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고 하였기에 목격자인 여자를 죽여야 했다.

때문에, 재욱은 자신들이 가장 먼저 그 여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고, 그 여자는 결국 물에 빠져 죽은 채 발견이 되어 재욱과 정환은 그 사건을 종결했다.

 

김재욱(에드워드 정, 화재정)

 

 

 

 

김 실장은 정환에게 에드워드 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소피아 정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한다.

정환은 소피아 정이 정윤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윤경은 이미 물에 빠져 사망 처리된 사람이었다.

과거 재욱과 자신이 쫓던 UI 최 회장의 여자인 것을 기억해낸다.

정환은 과거 김실장과 같이 있었던 최 회장이 죽은 최 회장의 세컨드 하우스로 향하고 그곳에서 재욱을 발견한다.

 

 

 

그리고 2020년 현재 주은에게 경찰의 연락이 온다.

김명현 형사는 정환의 차량이 절벽에서 떨어졌고, 비록 정환의 시신을 알아볼수는 없지만 신분증으로 보았을 때 시신은 정환일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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