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출연하는 소꿉친구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17 방영
드라마 : 엄마친구아들 (16부작)
편성 : tvN 2024.08.17 ~ (토, 일) 오후 09:20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출연 : 정해인(최승효 역), 정소민(배석류 역), 김지은(정모음 역), 윤지온(강단호 역), 장영남(서혜숙 역), 이승준(최경종 역), 박지영(나미숙 역), 조한철(배근식 역), 이승협(배동진 역), 김금순(도재숙 역), 전석호(윤명우 역), 심소영(이나윤 역), 한예주(방인숙 역)
내용
'최승효', '배석류' 그리고 '정모음'의 엄마들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고, 그 덕에 세 사람도 '혜릉동'에서 가장 친한 소꿉친구가 된다.
특히, '승효'의 부모님이 늘 바쁜 관계로, '석류'의 어머니는 '승효'를 늘 돌봐주었고 그 덕에 '승효'와 '석류'는 늘 붙어다녔고 학창시절 대부분을 함께 보냈다.
'승효'와 '석류'는 서로가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았고, 서로의 모든 흑역사를 기억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세 사람은 성인이 되면서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되고 흩어지게 된다.
'승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가 되었고, '모음'은 사람들을 살리는 119 구급대원이 된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석류'는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GREIP)'에 입사하게 된다.
그렇게,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십여 년의 시간이 흘렀고, 세 사람의 기억은 흐려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석류'가 사고를 치며 쫓겨나듯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세 사람은 다시 동네에서 마주치게 된다.
서로가 서로의 흑역사인 '승효'와 '석류'는 마주치면 자꾸만 투닥거리고, '승효'는 자신의 일상을 헤집어놓는 '석류'를 멀리하려고 했지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지게 된다.
출연
정해인(최승효 역)
배우 '정해인'이 맡은 '최승효'는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건축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대표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에 말하는 센스까지 갖추고 있는 '승효'는 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감형 인간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승효'는 네 살 때 한국으로 왔다.
외교관인 엄마 '서혜숙'과 의대 교수인 아빠 '최경종'이 모두 바빠 '승효'는 어릴 적부터 엄마의 친구인 '나미숙'의 집에서 '미숙'의 딸인 '배석류'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석류'는 어디를 가든 '승효'를 끌고 다녔고, 그렇게 '승효'와 '석류'는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함께 지낸다.
그 덕에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는 사이가 되었고, 서로의 흑역사에 대한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석류'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둘은 헤어지게 되고 '승효'에게 '석류'는 과거의 기억으로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석류'가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평화로웠던 '승효'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소민(배석류 역)
배우 '정소민'이 맡은 '배석류'는 어려서부터 잘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는 완벽한 육각형 인간이다.
'석류'는 세 살에 한글을 깨쳤으며 다섯 살 때는 구구단을 외우고 학창 시절에는 시험만 쳤다 하면 늘 일등이었다.
그렇게 '석류'는 연년생인 남동생에게 치이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열정적이고, 활기차고 호기심이 많은 '석류'는 맨몸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 후, '석류'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GREIP)'에 입사하면서 '현준'이라는 남자를 만나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그렇게 '석류'의 인생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완벽하게 흘러가는 듯했다.
그러나, 역시나 인생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고 '석류'는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고 싶었던 '석류'는 인생의 살아있는 흑역사 재생기 '최승효'와 다시 마주하게 된다.
김지은(정모음 역)
배우 '김지은'이 맡은 '정모음'은 6년 차 119 구급대원이다.
'모음'은 어릴 적부터 스파이더맨과 같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히어로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그 결과 응급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119 구급대원이 된다.
'모음'은 사람을 살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힘든 일도 이겨내며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모음'의 엄마는 '석류'와 '승효'의 엄마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모음' 또한 '석류'와 '승효'와 어릴 적부터 함께한 사이이다.
'모음'은 서로 성인 되며 흩어졌다가 다시 세 사람이 동네에서 만나게 되자 매우 기뻐한다.
또한, '모음'의 옆집에 '강단호'가 이사 오면서 '모음'은 취향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그와 자꾸만 부딪히게 되고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된다.
윤지온(강단호 역)
배우 '윤지온'이 맡은 '강단호'는 '청우일보'의 따뜻한 사회부 기자이다.
'기사는 손이 아니라 발로 쓰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단호'는 현장을 중요시하며 늘 발로 뛰는 취재를 한다.
이러한 면이 고지식하고 답답하게 보이지만, '단호'는 원칙과 신념을 늘 우선으로 생각하며 취재하는 열정 있는 기자이다.
'단호'는 급하게 새로운 집을 찾던 중 '혜릉동'에 오게 되고, 처음 오는 동네임에도 동네 사람들의 눈빛에서 왠지 모르는 정을 느끼고 집을 계약하게 된다.
그렇게 안전해 보이던 동네에서 '단호'는 옆집에 사는 '모음'을 만나게 된다.
'단호'는 정의로운 구급대원인 '모음'을 보며 구급대원들을 취재하기 위해 '모음'과 함께 다니게 된다.
그러나, '단호'는 정의로운 구급대원이라고 생각했던 '모음'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멀리하려고 하지만, 자꾸만 마주치는 '모음'에게 조금씩 다른 감정을 느낀다.
소개
8월 17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들끼리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이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되며 ott 플랫폼인 Tving과 NETFLIX에서도 시청가능하다.
주연으로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그리고 '윤지온' 배우가 출연하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연기하는 '최승효'와 '배석류'가, '김지은'과 '윤지온'이 연기하는 '정모음'과 '강단호'가 각각 사랑에 빠진다.
네 배우 모두 아름답고 매력적인 배우들이며 멜로 연기를 잘해왔던 배우들이기에 이번에도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연인 '정해인'과 '정소민'의 로맨스도 기대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브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김지은'과 '윤지온'의 이야기에 조금 더 흥미가 가기도 한다.
또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엄마들끼리 친한 소꿉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동네 주민들끼리 친하게 지냈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통해, 동네의 아주머니들이 모두 엄마고 아저씨들이 아빠였던 그 시절 왁자지껄한 동네의 일상을 볼 수 있으며,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다툼과 사랑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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