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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고(故) 김수미' 배우와 '신현준' 배우의 모자 케미!!! 영화 '귀신경찰' 1/24 개봉

by drammov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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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수미' 배우와 '신현준' 배우의 모자 케미!!! 영화 '귀신경찰' 1/24 개봉

 

영화 : 귀신경찰

개봉 : 2025.01.24

장르 : 코미디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7분

출연 : 신현준(민현준 역), 김수미(수미 역)

영화 '귀신경찰' 포스터

 

내용

 

지구대에서 일하는 '민현준' 경위는 '수미네 순대'를 운영하는 어머니와 딸과 함께 산다.

 

늘 아침으로 순댓국을 먹고 출근하는 '현준'은 늘 그랬듯이 순댓국을 먹고 지구대로 출근한다.

출근하는 길에 '현준'은 길에서 나누어주는 공짜 음료수를 받는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현준'은 공짜로 받은 음료수를 마시고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피우려 한다.

그런데 그 때 하늘에서 떨어진 날벼락에 '현준'은 감전된다.

다행히 정신을 차린 '현준'은 병원으로 향했고 목에 번개 모양의 흉터가 생긴 것 빼고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다음 날, 무사히 출근한 '현준'은 어제와 같은 음료수를 마셨고, 다시 한번 감전된 느낌을 받는다.

그러고 나자 '현준'은 다른 경찰들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다.

놀라운 능력이 생긴 '현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흉터를 가지고 있는 '황룡'을 찾아간다.

 

'현준'은 황룡에게 자신의 흉터를 보여주며, 자신에 신기한 능력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황룡'은 '현준'도 자신과 같은 일이 생겼다는 것에 놀라며, 자신 또한 순대를 먹다가 번개를 맞은 뒤로는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번개를 맞기 전 마지막으로 먹은 순대가 '현준'의 어머니인 수미의 순대였기에 그 순대를 먹어야만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놀라운 능력이 생긴 '현준'은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준'은 딸 '혜리'의 담임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학교로 향한 '현준'은 딸 '혜리'가 남학생을 폭행하고 몸캠을 찍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놀란 '현준'은 딸인 '혜리'의 마음을 읽고 싶지만 그런 행동을 해도 될지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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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신현준(민현준 역)

배우 '신현준(민현준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신현준'이 맡은 '민현준'은 지구대 경위이다.

특전사에 춘천서 강력계 형사 출신의 '현준'은 능력이 뛰어난 형사였다.

 

하지만 일에 집중하다 딸의 마음을 놓친 아빠가 되었고 현재는 지구대 경위로 일하면 직장 동료들과 딸에게도 무시받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현준'은 번개를 맞고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김수미(수미 역)

배우 '김수미(수미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수미'가 맡은 '수미'는 '민현준'의 어머니로, '수미네 순대'라는 순댓국집 사장이다.

'수미'는 아들인 '현준'은 무시하지만, 손녀인 '혜리'에게만큼은 늘 다정한 할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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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화 '귀신경찰'은 번개를 맞은 후,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 경찰 '민현준'이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귀신경찰'에서 모자 연기를 하는 '고(故) 김수미' 배우와 '신현준' 배우는 과거 영화 '맨발의 기봉이'와 '가문의 영광'에서도 모자 역할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가 된다.

 

특히, 영화 '귀신경찰'은 '김수미' 배우와 '신현준' 배우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 제작한 영화로 '신현준' 배우가 기획하고 원안을 작성하였다.

따라서, 두 배우가 애정을 가지고 제작한 영화인만큼 영화에서 두 배우들이 주는 행복한 웃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또한, '신현준' 배우와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호' 배우가 출연하는데, 두 배우의 절친 케미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영화 '귀신경찰'은 故김수미 배우의 유작이며 마지막 작품인만큼 많은 관객들이 관람하고 '김수미' 배우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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