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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이름을 팔고 존재마저 지워진 사람, 영화 '데드맨' 2/7 개봉

by drammov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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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팔고 존재마저 지워진 사람, 영화 '데드맨' 2/7 개봉

 

영화 : 데드맨

개봉날짜 : 2024.02.07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8분

출연 : 조진웅(이만재 역), 김희애(심여사 역), 이수경(공희주 역), 김원해(가짜 쩐주 공문식 역), 최수영(연결책 힙스터 역), 최재웅(황의원 역), 박호산(후원회장 조필주 역)

영화 '데드맨' 포스터

 

내용

 

2011년, '이만재'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먹고살기 위해 이름을 파는 바지사장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름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바지사장 세계에서는 이름 그 자체가 돈이 된다.

그중에서도 '이만재'는 '불사조'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계산 능력 하나로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된다.

 

그러던 2019년 어느 날, 그에게 아주 큰 건이 들어온다.

이름을 빌려주고, 중국 마카오에서 딱 한 달만 버티면 500만 원을 준다는 제안에 '이만재'는 거래를 승낙하고 중국 마카오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만재'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해 납치되고, '이만재'가 눈을 뜬 곳은 중국의 사설 감옥이었다.

'이만재'가 영문도 모른채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이만재'의 이름과 지문을 뺏은 누군가는 '이만재'를 '스포텍'이라는 기업의 대표로 두고 이를 이용해 천 억을 횡령하여 사라진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천 억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횡령금을 빼돌린 범인이 된 '이만재'는 사설 감옥에 갇혀 경찰에 잡힐 수 없었고, 경찰에 의해 해외를 떠돌다가 중국에서 2019년 4월 7일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결국, '이만재'는 이름 뿐만이 아니라 아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그런 '이만재'를 감옥에서 구해준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였다.

'심여사'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만재'를 자신의 칼로 쓰기 위해 그를 구해준 것이었다.

'심여사'는 '이만재'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을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하고, '이만재'는 범인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스포텍 횡령사건'으로 인해 아버지가 죽은 '공희주'는 2019년 이후 쭉 '이만재'를 찾고 있었다.

'공희주'는 '이만재'는 분명 살아있으며, 경찰이 사건을 은폐했다며 세상에 줄곧 알려왔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이만재'는 자신을 찾는 '공희주'를 발견하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이만재'는 '공희주'에게 아버지가 돌아가게 된 것은 미안하지만 자신은 진범이 아니라고 밝혔고, 그의 말을 믿은 '공희주'는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이만재'와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그렇게 '이만재', '공희주' 그리고 '심여사'는 '스포텍 횡령사건'의 숨겨진 배후를 찾기 위해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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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조진웅(이만재 역)

배우 '조진웅(이만재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조진웅'이 맡은 '이만재'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바지사장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팔아 돈을 파는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만재'는 뛰어난 계산 능력으로 불사조라고 불리는 에이스가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019년, '이만재'에게 하나의 제안이 들어온다.

이름을 빌려주고, 한 달 동안 중국에 숨어있으면 500만원을 준다는 제안에 흔쾌히 '이만재'는 중국으로 향한다.

 

그런데, 낯선 자들이 '이만재'를 급습해 납치하고, '이만재'는 중국의 사설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 사이 '이만재'의 이름과 지문을 훔친 누군가는 '이만재'의 이름으로 '스포텍'이라는 기업을 차리고 천 억을 횡령해 사라진다.

그렇게, '이만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포텍 횡령사건'의 범인이 되었고, 경찰은 수사 끝에 '이만재'가 중국을 떠돌다 죽은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한다.

 

그런 '이만재'를 감옥에서 구해준 것은 한국의 정치권을 움직이는 컨설턴트 '심여사'였다.

'심여사'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만재'를 이용할 생각이었고, 다른 수단이 없는 '이만재'는 '심여사'의 도움을 받아 '스포텍 횡령사건'의 진범을 찾아 나선다.

 

김희애(심여사 역)

배우 '김희애(심여사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희애'가 맡은 '심여사'는 대한민국의 정치권을 움직이는 컨설턴트이다.

'심여사'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만재'를 중국의 사설 감옥에서 구해준다.

 

그리고, '심여사'는 이만재'가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진범을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사실 그녀는 그녀의 목적을 위해 '이만재'를 이용할 뿐이다.

 

이수경(공희주 역)

배우 '이수경(공희주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이수경'이 맡은 '공희주'는 '스포텍 횡령사건'으로 아버지가 죽었다고 믿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희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사건의 범인인 '이만재'를 잡기 위해 '이만재가 살아있다'라는 채널을 운영하면서 혼자서 '이만재'를 찾는다.

'공희주'는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이만재'가 살아있다고 확신하여 무려 채널에서 방송을 200회나 촬영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진짜 '이만재'가 '공희주'를 찾아왔고, '공희주'는 '스포텍 횡령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이만재'와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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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화 '데드맨'은 자신의 이름과 존재까지 지워진 데드맨 '이만재'가 누명을 벗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진범을 찾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설 연휴를 저격하여 2/7에 개봉하는 영화 '데드맨'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인 '조진웅'과 '김희애', '이수경'이 출연한다.

아무래도 설 연휴를 저격한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같이 2/7에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와 '소풍'에 비해서는 좀 더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지만,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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