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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장르 '마동석', 영화 '압꾸정' 소개 및 출연 배우(11/30 개봉)

by drammov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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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마동석', 영화 '압꾸정' 소개 및 출연 배우(11/30 개봉)

영화 '압꾸정' 포스터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22년 11월 30일

출연 : 마동석(대국 역), 정경호(지우 역), 오나라(미정 역), 최병모(태천 역)

 

내용

 

과거 압구정에서 잘나가는 금손 성형외과 원장이었던 '지우'는 성형 외과 의사로써 재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과거 병원 오픈하기 위해 연대보증에 사채 빚까지 써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에 의사면허까지 취소되었기에 재기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런 '지우'의 상황과 뛰어난 실력을 알고 있던 압구정의 큰 손 '태천'은 성형외과 사업을 위해서 의사면허가 취소된 '지우'에게 대리 수술을 맡기려는 계획을 세우고 '지우'를 섭외하려고 한다.

 

한편,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압구정 최고의 인싸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늘 사업 아이디어가 넘치고 꿈을 꾸지만 몇 년째 구상만 하고 있던 '대국'은 '태천'이 '지우'를 섭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의 계획을 알아치린다.

'대국'은 재기를 꿈꾸는 '지우'의 욕심과 잠재력을 알아보고 자신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다는 생각을 한다.

'대국'은 단순히 성형외과 병원 하나를 차리는 것이 아니라 압구정 땅 전체를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꾼다.

 

영화 '압꾸정' 스틸컷

 

 

'대국'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지우'를 섭외하기 시작한다.

'대국'은 아는 동생들을 만나서 지우의 빚을 1년 미루고 1년 후 원금 갚아도 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국'은 '지우'의 의사 면허까지 복구시켜준다. '지우'는 처음에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대국'을 의심하지만 '대국'의 능력을 보고 '대국'을 믿게 된다.

'지우'를 섭외한 '대국'은 성형외과 병원을 차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필요했기에 '태천'을 찾아가 자신이 '지우'를 섭외했다며 성형외과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신과 힘을 합치자고 한다.

 

영화 '압꾸정' 스틸컷

 

그렇게 세 사람은 건물 하나를 통째로 성형병원으로 만들게 되고 병원은 대박이 터지게 된다.

병원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지우' 혼자 상담하고 수술까지 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자 '대국'은 수술의 빠른 진행과 중국고객까지 대비하기 위해 압구정 황금줄 '미정'을 섭외한다.

'미정'은 뛰어난 정보력과 말솜씨, 그리고 인맥을 이용하여  상담 전담팀을 만들고 처음으로 상담시스템을 동원한다. 그렇게 병원은 중국 고객까지 받으며 더욱 성장하게 된다.

영화 '압꾸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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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의사로써의 복귀로 행복한 삶을 누리던 '지우'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과거 대리 수술 전적이 있던 '지우'를 누군가 무면허 의료 행위로 신고를 한 것이다.

그렇게 경찰이 '지우'와 병원을 수사하기 위해 찾아온다.

 

과연 4인방은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병원을 지킬 수 있을까?

 

출연

 

마동석(대국 역)-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압구정 인싸 사업가

마동석(영화 스틸컷)

정경호(지우 역)-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금손 성형외과 의사

정경호(영화 스틸컷)

오나라(미정 역)-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압구정 황금줄

오나라(영화 스틸컷)

최병모(태천 역)-압구정 큰손

최병모(영화 스틸컷)

특별출연 오연서(규옥 역)

오연서(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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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 영화 '범죄도시2'로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대흥행에 성공한 배우 마동석이 이번엔 액션이 아닌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마동석 배우는 이미 영화 '범죄도시' ,'시동' ,'악인전' 등 여러 영화에서 마동석 특유의 개그로 많은 관객들이 웃겨왔기 때문에 웃기기 위해 작정한 이번 영화 또한 기대가 된다. 액션이 담긴 통쾌한 영화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웃음으로 많은 관객들이 행복하게 영화관을 나오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영화 '압꾸정'은 압구정을 중심으로 발달된 성형외과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누가 시작을 했는지와 같은 궁금증에서 나온 영화이다. 배경이 압구정이라는 특색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압구정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대국'을 연기하기 위해 마동석 배우가 여러가지 소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특히 빨간 머리로 염색까지 하며 압구정의 느낌을 살리려는 노력이 보였다.

 

 또한, 마동석과 오랜 인맥을 자랑한다는 배우 '정경호'와 '오나라' 가 영화에 참여한 만큼 배우들의 호흡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와 '오나라' 모두 오랜 경력을 가진 배우이고 증명된 배우이기에 둘의 연기를 의심하는 관객들도 없을  것이다. 또한 배우 '오연서'가 특별 출연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로 재미를 줄 지도 기대가 된다.

 

 우리나라 영화 시장에서 코미디 영화가 성공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과연 '마동석' 배우가 좋은 기세를 이어가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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