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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디지털 범죄를 주제로 한 영화 '유포자들' 11/23일 개봉 (줄거리, 출연)

by drammov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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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범죄를 주제로 한 영화 '유포자들' 11/23일 개봉 (줄거리, 출연)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01분

개봉 : 2022년 11월 23일

출연 : 박성훈(도유빈 역), 김소은(선애 역), 송진우(공상범 역), 박주희(상희 역), 임나영(다은 역)

영화 '유포자들' 포스터

내용

 

자신을 사랑하는 약혼자 '선애'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고등학교 교사 '유빈'은 '선애'의 아버지와 자리를 갖게 된다.

그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유빈'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유빈'에게 의문의 사내는 '유빈'에게 거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수요일 6시까지 5만 원 권으로 3천3백만 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유빈'의 비밀을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한다.

전화가 끊기고 '유빈'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영상에는 '유빈'이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집에서 놀았던 장면이 담겨있었다.

 

그 영상이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면 자신의 교사생활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까지 무산되어 삶이 망가질 것이라 생각한 '유빈'은 그날을 되짚어 본다.

클럽에서 만난 여자, 집, 사라진 휴대폰... '유빈'은 자신이 어떻게 타겟이 되었는지 여자를 찾아 의문의 사내를 쫓기로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숨기고 싶은 과거가 드러날 공포에 '유빈'은 점점 힘들어하고,

그러한 그의 모습에 약혼자인 '선애' 또한 유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과연 '유빈'은 의문의 사내를 찾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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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박성훈(도유빈 역)

박성훈(영화 스틸컷)

배우 박성훈은 85년생으로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경력이 꽤나 오래된 배우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번쯤은 본 것 같다고 생각할 사람들은 많지만, 아직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드라마 '출사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저스티스'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드라마가 크게 성공하지 못해서인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기는 부족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는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영화 주연을 맡은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

 

김소은(선애 역)

유빈의 비밀을 의심하는 약혼자.

김소은(영화 스틸컷)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로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쉬운 점은 영화에 많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그마저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드라마도 2016년 '우리 갑순이' 이후로는 찍은 적이 없어서 배우 김소은을 잊었던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오히려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가상부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송진우(공상범)

송진우(영화 스틸컷)

배우 송진우가 맡은 '공상범'은 주인공 '유빈'의 친구로 '유빈'을 협박하는 최초의 유포자를 같이 쫓는다.

 

임나영(다은 역)

임나영(영화 스틸컷)

우리에게 아직은 아이돌 '아이오아이'로 더 익숙한 가수 임나영이 배우로 돌아왔다.

물론 이번 영화 '유포자'들 이전에 '트웬티 해커'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드라마에 조금 출연한 적은 있지만, 아직은 배우로서 보여준 것이 없고 알려진 바도 거의 없다.

 

앞으로 배우의 길로 가기로 한 만큼 이번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아마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유로 많은 평가도 이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금방 배우 '임나영'으로 이미지 변신도 가능할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 '유빈'이 폭로될까 두려워하는 영상의 주인공인 클럽에서 만난 여자 '다은' 역을 연기하게 되었다.

의문의 여자 '다은' 역을 맡아 배우 임나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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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영화 '유포자들'은 사실 이번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사회적인 이슈인 디지털 범죄를 주제로 가지고 오긴 했지만, 영화 자체가 이슈가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왜냐하면 출연 배우도 다른 영화에 비해서 인기나 유명세가 부족하고, 더욱이 광고 또한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부족해 보인다.

 

실제, '유포자들'과 마찬가지로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최근 개봉한 영화들을 보면,

영화 '데시벨'은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등이 출연

영화 '동감'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배우 '여진구', '조이현' 등이 출연

영화 '올빼미'는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에 '류준열' 그리고' 최무성' 등이 출연

 

또한, 위에서 말한 세 영화들은 영화 '유포자들' 비해 SNS나 유튜브 TV 등에서 훨씬 더 많이 광고로 접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유포자들'은 개봉하는지도 모르고 지나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화 '유포자들'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엄청난 재미를 선사해 입소문이 퍼져야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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