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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영화 도전! 신승호x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 2/17 개봉

by drammov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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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영화 도전! 신승호x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 2/17 개봉

 

 

영화 : 더블패티

개봉일 : 2021.02.1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07분

출연 : 신승호, 아이린

 

영화 '더블패티'

 

내용

 

선배의 죽음으로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강우람(신승호)과 졸업을 앞둔 앵커 지망생 이현지(아이린)는 각자 버거운 삶을 살아간다.

알바를 하며 녹록치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지가 일하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을 한다.

현지는 일하는 가게에 우람이 우연히 가게 되면서 우람과 현지는 가까워지게 된다.

우람과 현지는 음식을 나눠먹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며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게 된다.

 

삶이 버겁던 순간, 서로에 의해 활기를 찾은 둘은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된다.

 

 

 

 

출연

 

 

신승호(강우람 역)

 

신승호(영화 스틸컷)

 

배우 신승호가 영화 '더블패티'에서 강우람 역으로 출연한다.

신승호는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등 여러 배우들이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1995년생으로 어린 나이와 187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아마 신승호라는 배우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 역시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배우이다.

2019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지만 2018년에 데뷔했기 때문에 오래되지도 않았고, 아직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 신인배우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 배우 신승호에게 이번 영화는 첫 영화이다.

첫 영화 출연에 주연을 맡게된만큼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질 것 같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이번 기회에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배우인만큼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될지가 매우 중요하다.

한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잘 바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으로 배우 신승호가 어떤 배우로 기억될지 기대된다.

 

 

아이린(이현지 역)

 

아이린(영화 스틸컷)

 

우리에게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으로 익숙한 아이린이 첫 영화에 도전한다.

과거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에서 한번 연기한 적은 있지만 그 이후로는 오랜 기간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기는 한다.

아이린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최근, 논란이 있어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 또한 질타를 피하지 못할 것 같다.

늘 있었던 아이돌 연기력 논란의 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아이돌이 연기를 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준비가 부족하다거나 오직 인기만으로 역할을 맡은 경우는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에 따뜻한 분위기의 영화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린의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아이린은 아이돌 아이린과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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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청춘멜로 드라마 느낌의 영화 '더블패티'가 2/17일 개봉한다.

아직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아서 극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겠지만, KT Seezn의 투자를 받은 영화 '더블패티'는 극장 종영 후 전 플랫품 및 KT Seezn 앱에서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영화만 재밌다면 다른 플랫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이는 영화 '더블패티'와 KT Seezn는 시대에 맞춰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진행하며 해외 관객들까지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두 주연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두 배우 모두 젊고 비주얼적으로는 훌륭해 청춘 영화의 주인공으로 충분하지만, 아직 부족한 연기 경력이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영화 예고편을 보고, 두 배우를 보고 대하는 사람보다는 아직은 배우 인지도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더욱이 조연들의 역할이 큰 영화라면 주연이 조금 부족해도 베테랑 조연 배우들이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그럴 것 같지 않고 두 배우가 오롯이 이끌어가야 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의 작품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청춘 영화인만큼 화려한 연기보다는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 '더블패티'가 영화의 주인공인 우람, 현지와 같은 처지인 청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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