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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임시완X신세경X최수영X강태오 JTBC 드라마 '런 온' 12/16 밤 9시 첫방

by drammov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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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X신세경X최수영X강태오 JTBC 드라마 '런 온' 12/16 밤 9시 첫방

 

드라마 : 런 온(JTBC)

2020.12.16. ~ (수, 목) 오후 09:00

출연 :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넷플릭스 개봉

 

런 온(Run on)

 

내용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인 기선겸(임시완)은 겉으론 화려하지만 사실 허울뿐인 가족 사이에서 상처 받으며 자랐다.

영화 번역가인 오미주(신세경)는 가족이 없이 자랐지만 동정심을 거부하며 더욱 강해 보이고 자 한다.

 

앞만을 보고 뛰어가는 육상 선수 기선겸과 같은 영화를 수 없이 되감기하며 뒤를 돌아보는 번역가 오미주는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너무나 다른 세계에서 살고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 다른 환경에 소통이 잘 될지 의심되는 둘이 서로를 만나 성장하고 사랑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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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기선겸 역(임시완)

 

임시완(기선겸 역)

대한민국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인 기선겸은 비록 성적은 만년 2등이지만 화려한 외모와 배경으로 인해 육상계의 간판선수이다.

비인기 종목인 육상이지만 선겸이 등장하면 표가 매진되고,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는다.

 

4선 국회의원 아버지, 칸의 영화이라 불리는 탑배우 어머니 그리고 세계 랭킹 1위 골프 선수 누나라는 화려한 스펙을 가진 가족들과 행복할 것 같은 선겸이지만 사실 만년 2등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항상 무시당한다.

허울뿐인 가족들 속에서 상처 받은 선겸은 자신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한다.

 

 

오미주 역(신세경)

 

신세경(오미주 역)

 

자타공인 실력파 영화번역가인 오미주는 가족이 없이 혼자 자랐다.

고아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동정받았지만, 그런 동정을 받기 싫었던 미주는 더욱 강인해졌다.

중학교 때 처음 갔던 극장에서 편안한 기분이 들었던 미주는 영화에서 세상을 배웠고 말과 말을 이어주는 자막에 관심이 생겼다.

그렇게 영화번역가가 되고 영화 번역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여자라고 자신을 무시하는 교수와 싸우다가 번역 일을 하기 힘들어지고 DANN 에이전시에서 기선겸의 통역을 맡게 된다.

 

사람들이 실제 나누는 말보다 영화 이야기 속 언어가 더 쉬웠던 미주는 120분짜리 영화 대사보다 운명처럼 부딪친 선겸의 한마디가 더 어렵게 느껴졌다.

 

잘생긴 운명을 믿는 미주는 선겸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의 말을 이해하고 싶어 졌다.

 

 

서단아 역(최수영)

 

최수영(서단아 역)

 

선겸이 속한 DANN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이자 서명 그룹의 상무인 서단아는 서명그룹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유일한 적통임에도 불구하고 연년생으로 태어난 후처의 아들로 인해 후계 서열에서 밀리게 된다.

그 날 이후 단아의 마음속에는 인류애라는 것이 사라지게 되고 자신을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인 남동생을 모진 말로 밀어내기만 한다.

 

피가 반씩 섞인 형제들과 지내다 보니 자신의 것에 대한 분류가 정확하며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많은 단아는 실수조차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다.

 

그런 단아의 앞에 미술 전공 대학생 영화가 나타나게 되고, 단아는 영화에게만은 평소와 달리 무언가 주게 된다.

 

 

이영화 역(강태오)

 

강태오(이영화 역)

 

미소는 습관이고 친절은 버릇인 이영화는 생계를 위해 과외를 하는 가난한 미술 전공 대학생이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는 말이 저주처럼 들렸던 영화는 자신이 천재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대학에서도 평범한 수준이었던 영화는 빠르게 자신의 주제를 파악했고, 그 덕에 부담 없이 미술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우연히 단아의 펜트 하우스에 가게 되고, 단아를 만나게 된다.

단아는 영화의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고 영화는 단아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누가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를 높고 비싼 빌딩 꼭대기에 혼자 있는 단아는 영화에게 너무 멀게만 느껴졌고, 영화는 단아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런 온' 인물관계도

 

 

 

출연배우

 

임시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배우 임시완은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가 단단하다.

아이돌 출신 배우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를 말하라고 한다면 임시완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2013년 영화 '변호인'에서 주연 진우 역을 맡아 권력의 희생양이 된 평범한 대학생의 고통과 억울함을 연기하였다.

첫 주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출연했던 배우 송강호와 곽도원만큼이나 강한 임팩트를 주었다.

 

관객들의 눈에 배우 임시완이라는 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임시완은 이어서 드라마 '미생'에서 주연 장그래 역을 맡게 되면서 이번에는 드라마에서도 흥행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다.

유명 웹툰 작가 윤태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프로 바둑기사에 실패한 장그래가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냉혹한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완은 장그래 역을 맡아 아무것도 모른 채 사회에 던져진 사회초년생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후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던 임시완은 2017년 입대하여 2019년 3월 전역하게 된다.

임시완은 전역 후 빠르게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복귀작으로 선택하여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다.

역시나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임시완은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작품 '런 온'에서도 연기력은 걱정되지 않는 배우 임시완이 신세경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워낙 비주얼만으로 최고인 두 배우이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임시완은 장점이라고 한다며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한 연기와 뛰어난 감정 전달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상처가 많은 기선겸의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 같다.

 

 

신세경

 

배우 신세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처음 시청자들의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일 것이다.

그 이후 꾸준히 드라마를 찍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갔지만,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영화 '타짜'에서 허미나 역을 맡으며 관객들에 눈에 띄었지만 드라마에 비하면 영화에서의 성과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한 신세경은 영화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게 된다.

 

지금까지 많은 멜로 연기를 보여주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배우 임시완과의 멜로 연기로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된다.

배우 신세경하면 당찬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생각이 나서 이번에 맡은 오미주 역 또한 신세경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신세경의 애절한 눈빛 연기는 눈빛을 보는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애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현재, 유튜브에서도 조곤조곤하면서 또박또박한 목소리와 발음,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최수영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최수영은 드라마 '런 온'에서 서단아 역을 맡았다.

키가 크고 손발도 길며 이목구비 또한 시원해서 완벽하면서도 차가운 서단아 역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 최수영은 임시완이나 신세경에 비해서는 아직 배우로서의 입지가 부족하긴 하지만,

최근 2020년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도 출연하였고, 그 전에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에는 많이 출연하진 못했지만, 12월 30일에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에도 주연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강태오

 

배우 강태오라는 이름이 아직 낯선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드라마에 주연으로 등장해서 얼굴 정도는 익숙한 분들도 꽤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에서 눈에 익기 시작한 배우로 그 이후에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아직 연기자로서 이름은 알리지 못했지만, 연기력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수영과의 멜로 연기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영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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