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X박신혜 출연!!!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2/17 첫방
드라마 : 시지프스 : the myth
편성 : JTBC 2021.02.17. ~ (수, 목) 오후 09:00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출연 : 조승우, 박신혜
내용
2020년 한국, 우리 사회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존재들이 정체를 숨기며 살고 있다.
'밀입국자'라 불리는 그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
10년 전 형을 잃은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태술(조승우)은 우연히 휘말리게 된 비행기 사고의 전말을 밝히던 중, 형의 죽음과도 연관된 예기치 못한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세계적 기업 '퀀텀앤타임'의 대표이자 천재 공학자인 한태술은 그 진실을 파헤치던 중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런 그를 구하겠다며 서해(박신혜)가 나타난다.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미스테리한 여자 서해는 엄청한 생존기술과 전투능력을 보여준다.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맡게 된 천재 공학자 태술과 미래에서 온 미스터리 한 전사 서해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동행하게 된다.
인물관계도
인물
한태술 역(조승우)
절친한 친구인 에디 김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퀀텀앤타임'의 공동대표로 강남의 최고급 빌딩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한 채 부족함 없이 살아간다.
매달 수십억씩 버는 재벌이지만 자신을 대표가 아닌 엔지니어라고 소개할 만큼 공학을 사랑한다.
간단한 공구만 있다면 조립하지 못할 것이 없고, 어려운 문제는 반드시 풀어내야하며 아는 것은 무조건 자랑해야 하는 성격이다.
천재 중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두뇌와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그리고 코딩 실력은 물론이고 외모까지 뛰어나다.
대한민국에 이런 천재가 나온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적이라며 국민들은 태술을 영웅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태술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회사와 친구, 여자 무엇에도 관심이 없는 태술은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형을 잃게된 후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태술은 원인불명의 비행기 사고에 휘말리게 되면서 10년 전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강서해 역(박신헤)
강서해가 아홉 살이 되던 해, 전쟁이 일어났다.
군인이었던 서해의 아버지는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영어나 수학 같은 것은 필요 없을 것이라며 서해에게 여러가지 생존술을 가르쳐준다. 어린 나이에 여러 생존술을 배운 서해는 그 기술들을 빠르게 익힌다.
그리고 어느날, 서해는 '한태술을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발견한다.
서해는 태수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그 한 마디를 믿고 고통스러운 길을 거슬러 2020년 대한민국으로 거슬러 온다.
서울의 고층 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며 날아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며,
저격, 폭탄설치, 육탄전까지 모두 완벽한 서해는 누군지도 모르는 한태술을 찾기 위해 헤매게 된다.
소개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얼마전 종영한 JTBC 드라마 '런온'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시지프스(시시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으로 코린토스 시의 창건자이다.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던 시지프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마저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린다.
결국, 거짓말이 탄로난 시지프스는 벌로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형벌을 받게 된다.
즉, 영원히 신에게 고통받는 인물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시지프스, 과연 어떤 이유에서 시지프스라는 제목이 드라마에 붙은 것인지 궁금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믿고보는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두 배우의 화려한 총기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욱 기다려진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배우 중 하나라고 해도 충분한 박신혜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게 된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수많은 작품과 역할을 맡으며 충분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신혜를 오랜만에 TV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설렌다.
특히, 기존에 박신혜가 드라마에서 맡았던 역할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을 배역을 맡게 되어 더욱 궁금해진다.
배우로서 새로운 배역, 새로운 모습,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한 번도 총기 액션을 보여준 적이 없었던 박신혜가 과연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여러 드라마에서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 번 액션을 보여준 적이 있기에 기대가 더 크다.
게다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워낙 드라마 흥행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박신혜이기에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영화 '콜'에서 배우 전종서와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박신혜이기에 이번 역할과 작품 또한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배우 조승우 또한 말할 것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 배우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라면 과연 조승우를 모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이며 대표적으로 영화 '타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영화 '타짜' 촬영 당시 나이가 20대 중반인 것까지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연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이병헌과 함께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드라마에서도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에서 시즌1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빠르게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로 복귀한 탓에 시청자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조승우의 연기를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할 것 같다.
배우 박신혜와 함께 좋은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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