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그 시절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21 개봉
영화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봉 : 2025.02.21
장르 : 멜로, 로맨스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2분
원작 소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저자 : 주바다오)
출연 : 진영(구진우 역), 다현(오선아 역)
내용
고등학교 시절, 장난 많고 자유로운 영혼 '구진우'와 반에서 가장 성실한 모범생 '오선아'는 너무나 다른 학생이었다.
'진우'와 그의 친구들은 외모, 성격, 학업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선아'는 늘 차분하고 자기 관리 철저한 학생일 뿐, 친구들과도 깊이 어울리지 않는 거리감 있는 존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진우'는 수업 중 장난을 치다 걸려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은 바로 반장인 '선아'의 특별 감시를 받으며 '선아'의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었다.
'진우'와 '선아'는 서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처음엔 어색하고 티격태격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선아'는 자유롭고 장난기 많은 '진우'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진우' 또한 철없지만 솔직한 감정으로 '선아'를 좋아하게 된다.
둘은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사랑을 표현해 본 적 없었기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열여덟 살, 감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첫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연
진영(구진우 역)
배우 '진영'이 맡은 '구진우'는 고등학교 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며 학업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다.
'진우'는 친구들과 어울려 수업 중 장난을 치다 벌을 받게 되고, 그 벌로 반장 '선아'의 특별 감시를 받으며 그녀의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진우'는 처음엔 귀찮고 불편했지만, 점점 '선아'에게 끌리기 시작하며 서툰 첫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다현(오선아 역)
배우 '다현'이 맡은 '오선아'는 반에서 가장 우등생이고,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에게 신뢰받는 모범생이다.
'선아'는 학업과 미래를 철저하게 계획하며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공허함이 있다.
그런 '선아'에게 예측 불가능한 사고뭉치 '진우'가 끊임없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게 된다.
소개
2025년 2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011년에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개봉 당시 대만과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현실적이고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영화는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많은 고등학생 '구진우'와 반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생 '오선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언제나 수업 중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께 혼나는 진우는 어느 날 특별 감시 대상이 되어 반장인 선아의 감시를 받게 된다.
성격부터 생활 태도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를 불편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진다.
사소한 장난 속에서도 서로를 신경 쓰게 되고, 첫사랑의 설렘을 느끼지만 그 감정이 항상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하게 변화하고, 청춘의 아련한 순간들과 함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에서는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구진우' 역의 '진영'은 'GOT7' 멤버로서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제는 영화 '내 안의 그놈'과 '수상한 그녀' 그리고 드라마 '수상한 그녀', '스위트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 꽤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다.
'진영'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오선아' 역을 맡은 '다현' 역시 트와이스 멤버로서 사랑받아온 만큼, 밝고 맑은 이미지가 영화 속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다현의 해맑은 미소와 하얀 피부가 역할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다현'의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와 동시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첫 작품인 만큼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주연을 맡았기에 어느 정도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성과에 따른 이후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의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으로, 원작의 감동을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학창 시절의 두근거림과 아련함을 담아,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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