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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한 추격전, 영화 '브로큰' 2/5 개봉 (하정우X김남길 주연)

by drammov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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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한 추격전, 영화 '브로큰' 2/5 개봉 (하정우X김남길 주연)

 

영화 : 브로큰

개봉 : 2025.02.05

장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액션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99분

출연 : 하정우(배민태 역), 김남길(강호령 역), 유다인(차문영 역), 정만식(창모 역), 임성재(병규 역)

영화 '브로큰' 포스터

 

내용

 

어느 날, '민태'는 깊은 밤에 걸려 온 동생 '석태'의 전화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 날 '민태'는 동생 '석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동생을 만나게 된다.

동생이 남긴 것은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냐는' 다급한 목소리가 담긴 음성 메시지뿐이었다.

 

형사들은 '석태'가 오슬로 노래방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며 그와 함께 살았던 아내 '문영'을 의심한다.

하지만, '문영'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고, 형사들은 '문영'의 행방을 쫓는다.

 

분노에 휩싸인 '민태'는 과거 자신의 부하였던 '병규'와 함께 동생의 죽음을 파헤친다.

'민규' 또한 사라진 '문영'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직감하고 그녀의 흔적을 경찰보다 먼저 쫓기 시작한다.

'석태'는 자신과 '석태'가 몸담았던 조직인 '창모파'의 보스인 '창모'에게도 도움을 청한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게 '창모'는 자신이 알아보겠다며 '민태'에게 기다리라고 하면서 석연치 않은 반응을 보인다.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 '강호령'은 자신을 찾아온 경찰로 인해 자신의 소설 '야행'에서 묘사한 방식 그대로 '석태'가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실 '호령'은 과거 문화센터에서 만난 '문영'이 들려준 이야기를 소설로 작성한 것이었고, '석태'의 죽음을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기자들이 '호령'을 찾아 나서며 상황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국민들 또한 작가인 '호령'이 범인이라고 의심한다.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던 '호령'은 자신의 소설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직접 '문영'을 찾아 나선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태'는 '호령'을 찾아와 진실을 추궁하지만, '호령'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발뺌한다.

그러나, 결국 '문영'을 찾던 중 마주친 '민태'와 '호령'은 서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게다가, 마음대로 파헤치고 다니는 '민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창모'까지 '민태'에게 가만히 있으라 협박하면 추격전은 더욱 복잡해진다.

 

과연, '민태'는 '문영'을 찾아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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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하정우(배민태 역)

배우 '하정우(배민태 역)' 영화 스틸컷

 

배우 '하정우'가 맡은 '배민태'는 과거 업계에서는 유명한 조직 폭력배였으나, 동생을 대신해 감옥에 다녀온 후 조폭 생활을 청산한 인물이다.

 

출소 후, '민태'는 건설 현장에서 막일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려 했지만, 어느 날 동생 '석태'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었던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민태'는 분노에 휩싸인 채 직접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민태'는 부하였던 '병규'와 함께 동생의 죽음 이후 갑작스레 사라진 '문영'을 의심하고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김남길(강호령 역)

배우 '김남길(강호령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남길'이 맡은 '강호령'은 베스트셀러 소설 '야행'의 작가로, 한때 무명에 허덕이던 시절을 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된 인물이다.

'호령'은 과거 문화센터에서 만난 '문영'이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야행'을 집필했고, 그 소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작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이 찾아와 그의 소설 속 내용 그대로 사람이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실을 알게 된 기자들이 몰려들고, 세간의 의혹이 커져가며 사람들은 '호령'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호령'은 단순히 소설일 뿐이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실종된 문영을 직접 찾아 나선다.

 

유다인(차문영 역)

배우 '유다인(차문영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유다인'이 맡은 '차문영'은 ‘석태’의 아내이자, 한때 ‘창모파’가 관리하는 노래 주점에서 일하던 인물이다.

남편 '석태'와 함께 살았지만, 그의 폭력과 억압 속에서 불행한 나날을 보냈다.

우연히 문화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 소설가 '강호령'을 만나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았고, 그 이야기가 '야행'이라는 소설로 탄생했다.

 

그러던 중, '석태'가 갑작스럽게 죽고, '문영'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녀는 경찰도, 조직도, '민태'마저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한다.

 

정만식(창모 역)

배우 '정만식(창모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정만식'이 맡은 '창모'는 폭력 조직 '창모파'의 보스로, 냉철한 판단력과 잔혹함으로 조직을 지켜온 인물이다.

 

과거, '민태'가 조직의 에이스였던 시절, 그의 부탁으로 동생 '석태'까지 조직원으로 받아들였지만, 늘 사고만 치는 '석태'가 달갑지 않았다.

 

'석태'가 죽고 '민태'가 직접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자, '창모'는 '민태'에게 “기다려보라”며 자신이 알아보겠다고 하지만, 조직을 마구 뒤흔드는 그의 행동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창모'는 조직을 위협할 위험한 진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묻어버리려 하고, '민태'와 대립하며 갈등이 깊어진다.

 

임성재(병규 역)

배우 '임성재(병규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임성재'가 맡은 '병규'는 폭력 조직 '창모파'의 조직원이다.

 

'병규'는 '민태'를 따라 조직에 들어온 뒤,  '민태'의 밑에서 일하며 조직 생활을 배웠다.

한때 같은 조직원이었지만 조폭 생활을 청산한 '민태'가 도움을 청하자, '병규'는 고민 끝에 '민태'와 함께하며 여러모로 힘을 보탠다.

'병규'는 분명 악랄한 조직원이지만 '민태'만큼은 진심으로 따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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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25년 2월 5일에 개봉하는 영화 '브로큰'은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던 '배민태'가 동생 '배석태'의 의문사 이후, 점점 더 깊은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다.

 

주연을 맡은 배우 '하정우'는 모든 것이었던 동생을 잃은 ‘민태’의 분노와 집착을 강렬한 연기로 표현하며,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거침없는 행동과 흔들림 없는 집념을 가진 ‘민태’의 모습이 그가 만들어낼 또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 '유다인'이 맡은 ‘차문영’은 ‘석태’의 아내로, 남편의 죽음 이후 갑자기 사라지며 미스터리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녀가 감춰둔 진실과 숨겨진 감정이 어떻게 드러날지, 그리고 '유다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관객들에게 어떤 긴장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의 핵심은 ‘민태’를 제외한 '문영', '호령' 그리고 '창모' 모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인물들로  의심스러운 면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민태'가 점점 진실에 다가갈수록,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극적인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따라서, 배우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와 감정 연기를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며,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의심과 추리를 하게 될 것 같다.

 

영화 '브로큰'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닌, 사건의 진실과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익분기점이 110만 명으로 설정된 가운데, 이 작품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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