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트렁크 납치사건! 영화 '드라이브' 6/12 개봉

유튜버 트렁크 납치사건! 영화 '드라이브' 6/12 개봉

 

영화 : 드라이브

개봉 : 2024.06.12

장르 : 스릴러

상영시간 : 90분

출연 : 박주현(한유나 역), 김여진(박정숙 역), 김도윤(최 PD 역), 정웅인(나진수 국장 역)

영화 '드라이브' 포스터

 

내용

 

인기 유튜버이자 '한유나'는 대리기사를 부른 뒤, 자신의 차에서 잠든다.

얼마 뒤, 누군가 '유나'의 차로 다가오고 잠들어 있는 '유나'를 발견한다.

 

시간이 지나고, 잠에서 깬 '유나'는 자신이 차 트렁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나'는 트렁크에서 나가려고 하지만, 굳게 닫힌 트렁크 문은 열리지 않는다.

그때, '유나'의 옆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유나'에게 범인은 한 시간 안에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무려 6억 5천만 원을 벌지 않으면 '유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유나'는 터무니없는 금액에 말이 안된다고 하지만, 범인은 전화를 끊고 '유나'를 트렁크에 태운 채 차를 출발한다.

결국, '유나'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된다.

'유나'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납치되어 차 트렁크에 갇혀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팬들은 돈을 벌기 위한 쇼라고 생각하며 '유나'를 쉽게 믿지 않는다.

 

심지어, 신고를 받은 경찰마저도, '유나'에게 오히려 자작극을 멈추라며 경고한다.

그러나, 다행히 '박정숙' 형사만이 '유나'의 신고를 사실이라고 생각하며 '유나'의 차량을 추적한다.

마침내, '유나'의 차를 발견한 '정숙'은 범인을 추적하지만, 범인은 쉽게 잡혀주지 않았고, '유나'는 좁은 트렁크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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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박주현(한유나 역)

배우 '박주현(한유나 역)' 영화 스틸컷

 

배우 '박주현'이 맡은 '한유나'는 지난해 가장 급부상한 유튜버 1위로, 현재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나'는 일정을 마치고, 대리 기사를 부른 뒤,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차에서 잠이 든다.

 

잠시 뒤, 잠에서 깬 '유나'는 자신이 차의 트렁크에 갇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나'를 납치한 범인은 '유나'에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1시간 안에 6억 5천만 원을 벌어오라고 말하며, 실패 시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유나'는 어쩔 수 없이 트렁크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킨 뒤, 자신이 납치되었다며 시청자들과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김여진(박정숙 역)

배우 '김여진(박정숙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여진'이 맡은 '박정숙'은 '유나'를 믿어주는 유일한 형사이다.

다른 경찰들은 '유나'가 돈을 벌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숙'만은 '유나'를 믿어주고 끝까지 범인을 추적한다.

 

김도윤(최 PD 역)

배우 '김도윤(최 PD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도윤'이 맡은 '최 PD'는 '유나'의 기획사 대표이다.

 

정웅인(나진수 국장 역)

배우 '정웅인(나진수 국장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정웅인'이 맡은 '나진수'는 방송국 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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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화 '드라이브'는 인기 유튜버 '한유나'가 차량 트렁크에 납치되어, 범인의 협박으로 6억 5천만 원을 1시간 안에 벌기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내용이다.

 

달리는 차 트렁크 안에서 긴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유나'와 달리 시청자들과 경찰은 '유나'가 돈을 벌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결국, 급박해진 '유나'는 유튜버 이미지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시청자들을 믿게 하기 위해 욕하고 화내고 애원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영화 장면이 차량의 트렁크 안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한정된 공간 내에서 급박한 상황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자칫하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에, 지루하지 않은 연출과 배우 '박주현'의 연기가 중요하다.

 

영화를 맡은 '박동희' 감독은 영화 '특송'에서 차량 액션을 연출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영화 '특송'이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경찰에 쫓기며 빠르게 달리고 흔들리는 차의 역동성을 트렁크 안에서도 훌륭한 연출로 표현하기를 바란다.

 

주연을 맡은 배우 '박주현'은 2019년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배우 '박주현'이 처음 출연한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으로, 실제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드라이브'가 처음이다.

그만큼 '박주현' 배우에게 이번 작품이 중요한 작품이기에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