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천우희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4 방영(출연, 내용, 소개)

장기용, 천우희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4 방영(출연, 내용, 소개)

 

드라마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편성 : JTBC  2024.05.04. ~ (토, 일) 오후 10:30 (12부작)

장르 : 판타지, 로맨스

스트리밍 : TVING, NETFLIX

출연 : 장기용(복귀주 역), 천우희(도다해 역), 고두심(복만흠 역), 수현(복동희 역), 박소이(복이나 역), 오만석(엄순구 역), 김금순(백일홍 역), 류아벨(그레이스 역), 최광록(노형태 역)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포스터

 

내용

 

'복귀주'의 가족은 초능력을 가진 신기한 집안이다.

그러나, 복씨 집안 대대로 내려온 초능력은 현대의 질병에 의해서 사라졌다.

 

'귀주'의 엄마 '복만흠'은 예지몽의 능력을 가졌지만, 불만증으로 더 이상 꿈을 꾸지 못했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의 소유자인 '복동희'는 비만 때문에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한다.

'귀주' 또한 행복한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능력을 가졌지만, 능력 때문에 아내를 잃고 우울증에 걸려 더 이상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없었기에 과거로 갈 수 없었다.

이렇게, 능력 때문에 엄마를 잃은 '귀주'의 딸 '복이나' 또한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나타나지 않아 할머니를 애태운다.

하지만, '이나'는 초능력에는 전혀 관심 없고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고도근시를 얻어 안경을 쓴 채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쳐다본다.

 

'귀주'의 어머니인 '만흠'은 가족들이 잃어버린 초능력을 찾지 못하면, 집안에 이어져오던 초능력이 대를 잇지 못해 복씨 집안이 끝날 것을 걱정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자던 '만흠'이 잠깐 잠을 자고 예지몽을 꾸게 된다.

꿈에서 '만흠'은 '도다해'를 봤고, '다해'로 인해 가족들이 능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만흠'은 '다해'를 가족들의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로 보고, '다해'를 '귀주'와 결혼시키기 위해 집으로 불러들인다.

또한, '만흠'은 아내를 잃고 힘들어하는 '귀주'가 새로운 사람으로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과거, 소방관이었던 '귀주'는 딸이 태어나는 날, 아내의 진통 소식을 듣고 선배와 근무를 바꿔 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되고 마침 근처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귀주'의 선배 또한 죽고 만다.

 

이 날은 '귀주'에게 딸이 태어난 가장 행복한 날인 동시에 가장 괴로운 날이 된다.

'귀주'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죄책감에 매번 그 날로 돌아가 화재사건 현장으로 뛰어간다.

그렇게, '귀주'가 과거에 얽매여 현재를 돌보지 않는 동안 '귀주'의 아내와 딸은 외로워졌다.

 

거기다, '귀주'가 과거에 가 있는 사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귀주의 아내가 죽고, 딸이 다친다.

그 후로, 괴로워하며 우울증에 걸린 '귀주'는 딸이 태어난 행복한 순간을 포함해 어떤 행복한 기억도 떠오르지 않았고 '귀주'의 능력은 사라지게 된 것이다.

 

 

한편, '다해'는 '귀주'와의 재혼에 성공하면 500억짜리 건물을 준다는 '복만'의 제안에 복씨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처음에 '귀주'는 모르는 사람인 '다해'가 집으로 들어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복씨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된 '다해'는 자신의 필살기로 죽을 뻔한 자신을 사고현장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다며, 그게 미래에서 온 '귀주' 같다고 말하며 '귀주'의 마음을 흔든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며, '귀주'도 '다해'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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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인물관계도 (JTBC)

 

출연

 

장기용(복귀주 역)

배우 '장기용(복귀주 역)' (JTBC)

 

배우 '장기용'이 맡은 '복귀주'는 초능력을 가진 복씨 집안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귀주'가 가진 초능력은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입슬립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과거를 돌아가는 것만 가능하지 과거를 전혀 바꿀 수는 없다.

과거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그를 볼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고, '귀주' 또한 과거의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

 

그래서,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귀주'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귀주'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능력이지만, 이런 능력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행동을 곱씹는 것 말고 타인을 위해 의미 있게 능력을 쓰고 싶어했고, 이를 위해 소방관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귀주'에게 그런 날이 찾아온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와 결혼하여 생긴 딸이 태어난 날이었다.

 

그날, '귀주'는 아내의 진통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기 위해 선배와 근무를 바꾼다.

그런데, 근처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서 많은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게다가 '귀주'와 근무를 바꾸어준 선배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

 

그 이후, '귀주'는 수없이 그날로 돌아갔다.

딸이 태어난 행복한 순간과 선배와 어린 학생들이 죽은 화재현장은 '귀주'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과 힘들었던 시간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귀주'는 매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딸이 태어난 행복한 순간으로 타임슬립해 화재 현장으로 미친듯이 달려간다.

 

'귀주'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 속에 머무느라 현재를 돌보지 않았다.

그리고 딸의 7살 생일, '귀주'는 그날도 현재의 아내와 딸을 남겨둔 채 과거를 헤매다 온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온 '귀주'의 눈 앞에는 무참히 찌그러진 운전석에서 차갑게 식어가는 아내와 피투성이가 된 인형을 안고 우는 딸이 있었다.

 

그렇게 '귀주'는 과거의 어떤 기억도 행복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어떤 날로도, 딸이 태어난 날로도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우울증이 걸린 '귀주'의 눈 앞에 '다해'가 나타난다.

'다해'는 '귀주'에게 자신의 생명의 은인과 닮았다며, '귀주'가 과거로 와서 자신의 손을 잡은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귀주'는 자신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다시 사랑해도 되는지 고민한다.

 

'귀주'는 '다해'를 만나 능력을 또 다른 의미로 쓸 수 있게끔 변화하게 된다.

 

천우희(도다해 역)

배우 '천우희(도다해 역)' (JTBC)

 

배우 '천우희'가 맡은 '도다해'는 복씨 집안의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인물이다.

다해가 어릴 때, '다해'의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떠났고, 아버지는 어느 겨울 밤에 술에 떡이 돼 길에서 잠들었다가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그렇게 17살에 혼자가 된 '다해'의 불행함은 계속된다.

'다해'가 다니던 학교에 화재가 발생해, 하루아침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죽는다.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다해'는 괴로워했고, 외로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해'가 끝까지 살아온 것은 사고현장에서 목숨을 구해준 사람 때문이었다.

불가에 갇혀있던 '다해'를 꺼내준 생명의 은인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였지만, 그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삶을 멋대로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혼자인 삶이 버겁고 가족이 그리워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다해'는 결혼에 두 번이나 실패했지만, 삶과 가족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해'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귀주'의 어머니 '복만흠'에 의해서 '귀주'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다해'는 '귀주'와 재혼하면 500억짜리 건물을 준다는 '만흠'의 말에 '귀주'와 결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고두심(복만흠 역)

배우 '고두심(복만흠) ' (JTBC)

 

배우 '고두심'이 맡은 '복만흠'은 '귀주'의 어머니로, 복씨 가문을 이끌어가는 실세이다.

'만흠'의 초능력은 예지몽으로, 꿈을 꾸면 미래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만흠'은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잘 잘 수가 없었고, 그렇게 능력을 잃어가게 된다.

 

'만흠'은 초능력을 잃은 가족으로 인해 복씨 가문의 능력이 끊길까 봐 걱정한다.

그러던 중 '만흠'은 잠깐 잠든 사이, 꿈을 꾸게 되는데 '다해'에 의해서 가족들이 능력을 찾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만흠'은 가족들의 초능력을 되살리기 위해 '다해'를 집으로 들이게 된다.

 

수현(복동희 역)

배우 '수현(복동희 역)'  (JTBC)

 

배우 '수현'이 맡은 '복동희'는 '만흠'의 딸이자 '귀주'의 누나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능력을 가진 초능력자이다.

모델로 활동했던 20대의 '동희'는 너무나 가벼웠고,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었다.

 

그러나, '동희'는 은퇴 후, 타고난 모태비만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살이 찌게 되고, 더 이상 날 수 없게 된다.

거기다, 살이 찌자 '동희'의 곁에서 남자들은 떠나가려고 하고, '동희'는 그들을 붙잡기 위해 집안의 재산을 퍼다 나른다.

 

'만흠'은 '동희'에게 결혼을 해서 복씨 집안의 능력을 이어받을 후손을 낳으면 500억 건물을 주겠다고 한다.

'동희'는 500억을 받아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애를 위한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500억을 노린 경쟁자 '다해'가 나타나 위기를 느낀다.

 

박소이(복이나 역)

배우 '박소이(복이나 역)' (JTBC)

 

배우 '박소이'가 맡은 '복이나'는 '귀주'의 딸로 14살이다.

'이나'는 복씨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나타나지 않아 할머니인 '만흠'의 걱정이다.

 

그러나, '이나'는 초능력에는 전혀 관심 없고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매일 스마트폰만 쳐다본다.

 

오만석(엄순구 역)

배우 '오만석(엄순구 역)' (JTBC)

 

배우 '오만석'이 맡은 '엄순구'는 고아 출신으로, 어릴 적 복씨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와 복씨 집안 외동딸 '복만흠'과 결혼하게 된다.

'순구'는 복씨 집안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외부와 거의 단절된 채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지낸다.

하지만, '순구'는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며 의지할 부모 없이 복씨 집안에 시집 온 다해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따뜻하게 대해준다.

 

김금순(백일홍 역)

배우 '김금순(백일홍 역)' (JTBC)

 

배우 '김금순'이 맡은 '백일홍'은 '다해'에게 엄마와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일홍'은 오갈 데 없는 '다해'를 거둬주고 '다해'의 가족이 되어주었다.

찜질방에서 때릴 밀며 소박하게 사는 것 같지만, 사실 '일홍'은 평생 교도소를 들락날락한 수상한 인물이다.

 

류아벨(그레이스 역)

배우 '류아벨(그레이스 역)'  (JTBC)

 

배우 '류아벨'이 맡은 '그레이스'는 '다해'의 여동생과 같은 인물이다.

사실 '그레이스'는 '다해'보다 나이가 많지만, 본명도 숨기고 나이도 숨기며 어린 척을 한 것이다.

 

최광록(노형태 역)

배우 '최광록(노형태 역)' (JTBC)

 

배우 '최광록'이 맡은 '노형태'는 '다해'의 삼촌으로, 강력범죄 인상착의를 하고 있으나, 의의로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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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라마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주연으로 참여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배우 '장기용'의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장기용'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영화 '새콤달콤' 등 많은 멜로 작품을 찍은 배우이기에 전역 후 첫 작품이지만 전혀 걱정되지 않는 배우이다.

 

배우 '천우희' 또한, 멜로 작품을 많이 찍은 편은 아니지만,  2019년에 출연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충분히 매력있는 멜로 연기를 보여줘서 '천우희' 배우의 멜로 작품을 기대한 팬들이 많을 것 같다.

또한, 워낙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다양한 역할로 출연한 뛰어난 배우이기에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개인적으로 2012년생 아역배우인 '박소이' 배우의 출연이 기대가 된다.

'박소이' 배우는 아직 어린 나이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출연하고, 드라마 '하이클래스', '이번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할 정도로 많은 작품을 출연한 배우이다.

특히, 영화 '담보'에서의 '박소이' 배우가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얼마나 커서 왔을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의 내용이나 출연 배우로 인해서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고, 충분히 홍보를 하고 있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보고 싶다면 JTBC에서 볼 수 있으며, 넷플릭스와 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