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삶을 훔쳐보다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공인중개사! 영화 '그녀가 죽었다' 5/15 개봉
영화 : 그녀가 죽었다.
개봉 : 2024.05.15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3분
출연 : 변요한(구정태 역), 신혜선(한소라 역), 이엘(오영주 역)
내용
공인중개사 '구정태'는 반듯하고 성실한 겉모습을 가졌지만,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는 이상한 취미를 가졌다.
'정태' 스스로는 절대 이를 이용하여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훔쳐보는 것 자체가 범죄이다.
또한, '정태'는 관찰하는 사람의 집에 몰래 들어가 가장 필요 없는 물건을 가져와 보관하는 취미까지 가지고 있다.
'정태'는 특정 인물을 지정해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주변의 여러 인물을 관찰하는데 그런 '정태'에게 새로 눈에 띈 '한소라'라는 여자는 조금 달랐다.
인플루언서인 '소라'는 소세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남의 명품 가방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정태'는 그런 '소라'에게 흥미가 생겼고, 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정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소라'를 따라다니며 그녀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녀의 sns나 라이브 등에도 들어가며 그녀의 모든 것을 알아간다.
그러던 중, '소라'가 공인중개사인 '정태'를 찾아온다.
'소라'는 '정태'에게 집 카드키를 맡기고, '정태'는 운 좋게 찾아온 기회에 매우 기뻐한다.
기회를 보던 '정태'는 '소라'가 집을 비운 사이, '소라'의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 위해 '소라'의 집으로 무단 침입한다.
'정태'는 몰래 들어간 '소라'의 집에 '소라'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매우 놀란다.
무단침입한 '정태'는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신고하지 못하고, 일단 급하게 '소라'의 집을 빠져나온다.
경찰은 인플루언서인 '소라'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고, 금방 죽은 '소라'를 발견하게 되며 사건은 뉴스에까지 나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게다가, 범인인 것 같은 누군가가 '정태'에게 '정태'가 '소라'의 집에 몰래 들어간 증거를 편지로 보내고, 한 유튜버가 '소라'가 죽기 전 '소라'가 자신의 집 키를 '정태'에게 맡겼다는 사실까지 밝히면서 '정태'는 누명을 쓸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욱 두려워한다.
또한, 강력반 형사인 '오영주'가 '정태'가 '소라'의 집에 무단침입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정태'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게 된다.
결국, 모든 증거가 '정태'를 범인으로 가리키는 상황에서 '정태'는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범인을 잡기로 한다.
'정태'는 '소라'의 sns에 범인의 흔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수상한 아이디를 추적하고, 자신이 '소라'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범인을 찾는다.
출연
변요한(구정태 역)
배우 '변요한'이 맡은 '구정태'는 한빛부동산에서 실장을 맡고 있는 반듯하고 성실한 겉모습을 가진 공인중개사이지만,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정태'는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며, 관찰하던 사람의 집에 몰래 들어가 가장 필요 없는 물건을 가지고 와 보관하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태'는 스스로 절대 나쁜 짓은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누군가를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보이는 여러 사람들을 관찰했다.
하지만, 그런 '정태'의 관심을 끄는 인플루언서인 '한소라'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소라'를 보고 '정태'는 큰 궁금증이 생겼고 결국, 지금까지와는 달리 '소라'를 따라다니며 그녀를 관찰하고 그녀의 sns와 방송까지 찾아보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소라'가 공인중개사인 '정태'를 찾아와 자신의 집키를 맡기게 되고, '정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라'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그러나, 그 곳에는 '소라'가 누군가에 의해 죽어있었고, 범인으로 몰릴 것이 두려웠던 '정태'는 급히 집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태'가 '소라'의 집 키를 가지고 있었고, 몰래 침입한 사실까지 밝혀지게 되면서 '정태'는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가 된다.
게다가, 범인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정태'가 '소라'의 집에 들어간 증거를 편지로 보내며 '정태'를 더욱 압박한다.
결국, '정태'는 누명을 벗기 위해 스스로 범인을 잡기로 결심하고 '소라'의 sns에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주변 인물들을 조사한다.
신혜선(한소라 역)
배우 '신혜선'이 맡은 '한소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이다.
태생이 외톨이였던 '소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sns를 시작한다.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소라'는 자신을 개념 있는 멋진 여자가 되기 위해, 진짜 자신의 삶과는 다른 사진을 sns에 올리며 가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이엘(오영주 역)
배우 '이엘이' 맡은 '오영주'는 서울도봉경찰서 형사과의 형사로, 꼼꼼하고 집요한 성격을 가졌다.
'영주'는 '정태'가 '소라'의 집에 몰래 들어간 것을 알고 '정태'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고 수사한다.
소개
2024년 5월 15일에 개봉하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남을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남자가 자신이 관찰하던 인플루언서가 죽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남자는 누명을 벗기 위해 죽은 인플루언서의 sns를 뒤져가며 범인을 찾는 내용이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주연을 맡아 영화를 이끌어 간다.
[배우]
배우 '변요한'은 현재 비슷한 연령대에서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으로, 2022년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번 영화로 돌아왔다. 물론, 2022년에 개봉하기로 했던 영화가 연기되어 올해 개봉하는 것이긴 하지만 '변요한' 배우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 같다.
다만, '변요한' 배우가 드라마에 비해 영화에서는 다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좋은 연기력과 함께 흥행을 이끌어낸 배우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며, 같은 날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도 많은 기대가 된다.
배우 '신혜선'은 정말 많은 작품을 꾸준히 하는 배우로, 2023년에만 영화 '용감한 시민', '타겟', 드라마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하였다.
특히, 제일 최근 작품인 '웰컴투 삼달리'에서 매력있는 모습으로 '지창욱' 배우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어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변요한' 배우와 같이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해서 이번 작품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배우 '이엘' 또한 정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배우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모와 분위기가 남다르다고 생각하는 배우이며 연기력 또한 훌륭한 배우이다.
또한, 독보적인 분위기 때문에 역할에 한계가 있을 것 같지만, 정반대로 정말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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