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귀객 전문 사진관, 주원X권나라 주연의 드라마 '야한 사진관' 3/11 오픈
드라마 : 야한 사진관 (16부작)
오픈 : 2024.03.11
장르 : 판타지
편성 : ENA (월, 화) 오후 10:00
채널 :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출연 : 주원(서기주 역), 권나라(한봄 역), 유인수(고대리 역), 음문석(백남구 역), 이봄소리(김지원 역), 김영옥(소금순 역), 박기웅(서기원 역), 한그루(진나래 역), 한상진(김과장 역), 안창환(이선호 역), 유성주(이현호 역)
내용
'서기주'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로, 집안 대대로 귀신들의 마지막 기록을 찍어주는 사진사이다.
과거, '기주'의 먼 조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저승의 물건인 사진기를 훔쳤고,
그 대가로 '기주'의 가문의 후손들은 겨우 35살까지만 살 수 있으며, 사는 동안 죽은 자들에게 쫓기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불행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기주'는 늘 귀신들에게 목숨이 노려졌기 때문에, 단 한번도 마음 편히 외출해 본 적 없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아왔다.
'기주'가 운영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은 해가 진 이후부터 영업하며, 험난하고 고된 황천길 어딘가에서 아주 간절한 이들에게만 허락된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신만 들어오는 사진관으로 변호사 '한봄'이 들어오고 '봄'이는 귀신을 볼 수 있는 '기주'의 능력을 알게 된다.
게다가, 귀신으로부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기주'를 '봄'이가 구해주게 되면서, '기주'는 귀신들이 '봄'이 근처에는 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생을 귀신에게 시달리며 살아온 '기주'에게 '봄'이는 유일한 세이프존이었다.
그렇게 '기주'는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봄'이를 사진관에 고용하게 되고, '봄'이는 이제껏 마주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겪게 된다.
출연
인물관계도
주원(서기주 역)
배우 '주원'이 맡은 '서기주'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로, 집안 대대로 귀신들의 마지막 기록을 찍어주는 사진사이다.
'기주'의 집안은 과거 조상의 실수로 35살까지 밖에 못살고 사는 동안 귀신들에게 쫓기는 운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기주'는 귀신들이 유일하게 보고 만질 수 있는 인간이기에 많은 귀신들이 '기주'를 찾아오고 목숨까지 노린다.
이렇게 매일 온갖 사연을 가진 귀신들에게 시달린 '기주'는 성격까지 까칠하게 변한다.
이런 '기주'에게 '한봄'이라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기주'는 귀신들에게서 안전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권나라(한봄 역)
배우 '권나라'가 맡은 '한봄'은 과거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현재는 사건 하나도 제대로 수임하지 못하는 생계형 변호사이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불의를 못 참는 열정 있는 변호사인 '한봄'은 우연한 기회에 귀신을 볼 수 있는 '기주'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귀신을 막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한봄'은 '기주'와 함께 동업을 하게 된다.
유인수(고대리 역)
배우 '유인수'가 맡은 '고대리'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영업 담당으로, 33살에 과로사로 죽은 3년 차 귀신이다.
'고대리'는 약 십분 정도 사람의 몸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연애 한 번 못해보고 과로로 죽은 '고대리'는 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음문석(백남구 역)
배우 '음문석'이 맡은 '백남구'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잡무담당으로, 죽기 전에는 해병대 출신의 강력계 형사이다.
'백남구'는 해병대 출신 귀신답게 파워 염력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힘 조절이 서툴다.
선배 귀신인 '고대리'가 시키는 잡무를 처리하지만, 가끔 진상 고객이 나타나면 파워 염력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소개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죽은 자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귀신을 볼 수 있는 '사진사'와 귀신을 막을 수 있는 '변호사'가 함께 일하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드라마 제목의 '야한(夜限)'은 '밤 야'자와 '한할 한'가 합쳐진 말로, '야한 사진관'은 밤에만 운영하는 사진관이라는 뜻이다.
'야한 사진관'은 채널 ENA에서 편성했고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고,
넷플릭스, 웨이브, TVING 등에서는 볼 수 없다.
주연을 맡은 '주원'은 2023년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또 다른 주연 '권나라'는 2021년 드라마 '불가살' 이후, 오랜만에 '야한 사진관'으로 복귀한다.
주연을 맡은 두 배우 모두 연기력도 좋고, 인기 있는 배우들이기에 기대가 된다.
게다가, 같이 출연하는 '유인수' 배우와 '음문석' 배우 둘 다 매력이 있고 재밌는 배우들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충분한 배우들인 것 같다.
특히, 두 배우 모두 코믹 연기도 훌륭히 해냈던 배우들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더욱 기대가 된다.
'유인수' 배우는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처'에서 '나적봉'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훌륭히 해냈고, '음문석' 배우는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코믹연기를 통해 2019년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받은 이후, 영화 '육사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등에서도 큰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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