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영화 소식

배우 '이유영'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밀레니엄 시대를 그린 영화 '세기말의 사랑' 1/24 개봉 (내용, 출연, 소개)

by drammov 2024. 1. 14.
728x90
반응형

배우 '이유영'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밀레니엄 시대를 그린 영화 '세기말의 사랑' 1/24 개봉 (내용, 출연, 소개)

 

영화 : 세기말의 사랑

개봉 : 2023.01.24.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6분

출연 : 이유영(김영미 역), 임선우(유진 역), 노재원(구도영 역)

'세기말의 사랑' 포스터

 

내용

 

별명이 '세기말'일 정도로 평소 남들에게 칙칙하다고 여겨지는 '영미'에게도 짝사랑하는 남자 '구도영'이 있다.

1999년 12월 31일, 세상이 종말한다는 루머가 퍼져있던 그 시기, '영미'는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도영'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하여 고백을 한다.

 

하지만, 세상은 망하지 않고 2000년 1월 1일은 무사히 찾아오고, '도영'은 '영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구도영'은 '영미'의 돈까지 빌려 갚지 않는다.

그렇게, 돈도 사랑도 모두 잃은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고 말하는 낯선 여자 '유진'이 찾아온다.

 

'유진'은 '영미'에게 '도영'이 빌린 돈을 갚는다고 하였고, '영미'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미'의 집이 철거대상이 되면서 '영미'는 돈도 없고 집도 없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거지꼴인 된 '영미'는 고민하다 '유진'의 집으로 향한다.

'유진'은 '영미'에게 돈을 받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머물라고 하며, 그 동안 '영미'는 '유진'을 도와주기로 한다.

'유진'은 전신마비로 인해 거동은 물론 무엇하나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영미'는 하루종일 유진의 곁에서 유진의 모든 것을 도와준다.

'유진'은 '영미'를 아줌마라 부르며, 마구 부려먹는다.

 

그렇게, '영미'는 짝사랑하던 남자의 아내와 동거를 하게 되는데... 과연 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728x90

 

출연

 

이유영(김영미 역)

배우 '이유영(김영미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이유영'이 맡은 '김영미'는 큰어머니에서 얹혀살며, 직장인 공장에서 '세기말'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이 피하는 인물이다.

'영미'는 1999년 12월 31일에 용기를 내 짝사랑 '도영'에게 고백하지만, '도영'에게 빌려준 돈도 사랑도 모두 잃고 만다.

그러던 중, 영미는 살 집까지 잃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 '도영'의 아내 '유진'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성격이 지랄 맞은 '유진'은 '영미'를 마구 부려먹지만, '유진'은 '영미'의 집에 사는 동안 '영미'를 잘 도와준다.

 

배우 '이유영'은 현재 유명한 배우가 많기로 소문난 한예종 10학번으로, 배우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이상이', '김성철' 등과 동기이다.

배우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데뷔한 배우로, 데뷔하자마자 파격적인 노출씬과 연기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봄'이라는 작품을 통해 제14회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이유영'은 그다음 해 신인상까지 휩쓴다.

 

그 이후로,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작품활동을 해온 '이유영'이지만 아쉽게도 오히려 데뷔 이후, 영화 '간신' 이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대표작이 없다.

 

이번 작품에서, 분장이나 캐릭터 면에서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 것 같아 어떤 연기력과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임선우(유진 역)

배우 '임선우(유진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임선우'가 연기한 '유진'은 '영미'가 사랑했던 '도영'의 아내이자, 전신마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인물이다.

'유진'은 '도영'이 빌린 돈을 갚겠다며 '영미'의 앞에 나타난다.

 

그 후, '유진'은 집에 없어져 찾아온 '영미'를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해 준다.

물론, 그 대가로 '유진'은 '영미'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식모처럼 마구 부려먹는다.

 

겉보기에는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그녀이지만, 그녀가 그렇게 된 데에는 아픔이 있는 것 같다.

 

 

배우 '임선미'는 2017년 영화 '더 테이블'을 통해 데뷔한 배우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았다.

데뷔한 이후, 단역, 조연, 주연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아직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씩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에 익어가는 배우임에는 분명해 앞으로 더욱 자주 볼 것 같은 배우이다.

 

노재원(구도영 역)

배우 '노재원(구도영 역)' 영화 스틸컷

 

배우 '노재원' 맡은 '구도영'은 주인공 '영미'가 짝사랑하던 인물로, 아픈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만나는 인물이다.

심지어 '도영'은 '영미'의 마음을 흔들어 돈까지 빌리고 갚지 않는다.

 

 

배우 '노재원'은 1993년 생으로 2020년에 영화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비교적 최근에 데뷔한 배우이다.

아직,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최근 넷플릭스 오리저널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은 배우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많은 상을 휩쓸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시즌 2가 2024년 방영 예정인데 '노재원' 배우가 이 작품에 참여한다.

분명,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며 '노재원' 배우의 연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소개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주인공 '김영미'가 짝사랑했던 남자의 아내와 동거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이다.

1999년 12월 31이 지나고, 밀레니엄 시대라고 불리는 2020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영화 내에서 그 시대적인 배경과 특징을 어떻게 잘 살려낼지가 중요할 것 같다.

 

사실, 예고편을 보고도 어떤 영화일지가 쉽게 가늠이 되지 않아 궁금하기도 하다.

또한, 포스터나 예고편을 보면 이유영 배우의 변신이 눈에 띄는데 분장 말고도 어떤 연기와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지가 기대가 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