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을 따뜻하게 할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 12/6 개봉 (김해숙X신민아 출연)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할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 12/6 개봉 (김해숙X신민아 출연)

 

영화 : 3일의 휴가

개봉 : 2023.12.06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상영시간 : 105분

출연 : 김해숙(박복자 역), 신민아(방진주 역), 강기영(가이드 역), 황보라(미진 역)

영화 '3일의 휴가' 포스터

내용

 

3년 전 죽은 '박복자'는 3년 만에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게 된다.

'복자'는 이미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딸인 '방진주'는 '복자'를 볼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지만, '복자'는 3일 동안 딸을 보며, 좋은 기억을 담고 올 생각에 기뻐한다.

그렇게 '복자'는 휴가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러나, '복자'가 마주한 딸 '진주'의 모습은 상상과 너무 달랐다.

자신처럼 살지말라고 공부시켜 미국 유명 대학 UCLA의 수학과 교수로 만든 딸이 교수를 관두고 어릴 적 함께 살던 고향에서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었다.

 

대학교수가 된 딸이 늘 자랑스러웠던 '복자'는 촌구석에서 자신처럼 살고 있는 딸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진주'는 엄마가 죽은 이후, 휴직계를 내고 엄마가 일한 시골의 백반집을 운영하며 엄마의 모습을 계속 느끼고 싶어 했고, 엄마가 요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맛과 기억을 찾아내며 행복해한다.

그렇게 미국에 있을 때 보고 싶었던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기억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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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해숙(박복자 역)

배우 '김해숙(박복자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김해숙'이 맡은 '박복자'는 시골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며 딸 '진주'를 키웠다.

자신과 같이 시골에서 삶을 보내기를 원하지 않았던 '복자'는 식당 이레 매진하며 딸을 미국의 유명대학 교수로 키워냈고, 그것이 그녀의 평생의 자랑이었다.

 

그렇게 '복자'는 죽고 난 후 3년이 지나고, 저승에서 받은 3일의 휴가 동안 진주를 보러 이승에 내려오게 된다.

그러나, 딸이 유명 대학 교수로 지내고 있을 줄 알았던 '복자'는 딸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3일 동안 지켜본 자신의 딸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기에 '복자'의 생각은 조금씩 변하게 된다.

 

신민아(방진주 역)

배우 '신민아(방진주 역)' 영화 스틸컷

 

배우 '신민아'가 맡은 '방진주'는 시골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복자'의 딸로, 엄마의 지원 아래 미국 UCLA의 수학과 교수가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지내며 줄곧 엄마를 그리워하던 '진주'는 엄마가 죽자 시골로 내려와 엄마의 백반집을 운영한다.

'진주'는 백반집을 운영하며 엄마의 요리를 떠올리며 그리운 엄마에 대한 기억을 찾아간다.

 

강기영(가이드 역)

배우 '강기영(가이드 역)' 영화 스틸컷

 

배우 '강기영'이 맡은 '가이드' 역은 하늘에서 휴가를 받아 내려온 '복자'를 안내하는 가이드이다.

'복자'에게 휴가 규칙을 언급하며 '복자'를 잘 안내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복자' 때문에 힘들어한다.

 

황보라(미진 역)

배우 '황보라(미진 역)' 영화 스틸컷

 

배우 '황보라'가 맡은 '미진'은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친구인 '진주'를 보기 위해 시골로 내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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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원로 배우 '김해숙'과 배우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3일의 휴가'는 저승에서 3일의 휴가를 받은 '복자'가 딸을 보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오는 내용이다.

 

배우 '김해숙'은 오래된 배우이지만 현재까지도 매우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정정함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만 해도 드라마 '악귀', '힘쎈여자 강남순', '마이데몬' 그리고 곧 방영할 '경성크리처'에 출연하며 정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신민아'는 영화 '디바' 이후 약 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신민아'가 시골에서 지내며 친근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매력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두 배우 말고도 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해내며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훌륭한 두 배우 '강기영'과 '황보라'가 출연하며 이번 영화에서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화 '3일의 휴가'는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 판타지 영화로 가족들과 함께 보며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