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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화려한 비주얼의 젊은 남녀 배우가 이끌어 갈 10월 17일 방영 드라마 tvN '스타트업'와 OCN '써치'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by drammov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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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tvN)

2020.10.17~ (토, 일) 오후 9시

출연 : 배수지(서달미 역),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역), 강한나(원인재 역)

 

 

자신의 꿈을 이루며 성공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스타트업  포스터

서달미는 재벌 2세 언니와의 관계를 역전시키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남도산은 삼산텍의 창업자이고, 어린 시절부터 똑똑했지만, 창업한 지 2년이 지나도 성공하지 못한다.

서달미의 첫사랑으로 다시 빛나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한지평은 SH벤처 투자회사의 수석팀장으로,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사람이다.

투자회사를 다니는만큼 돈과 투자에 관해서는 전문가이다. 도움을 받은 빚을 갚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원인재는 와튼스쿨 MBA 출신의 대표로, 창업 이후 대박 난 재벌 2세이지만,

재벌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이후,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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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OCN)

2020.10.17~ (토,일) 오후 10시 30분

출연 : 장동윤(윤동진 역), 정수정(손예림 역), 윤박(송민규 역), 이준성(이현욱 역), 문정희(김다정 역)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이상한 일, 그리고 그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육군 최정예 부대가 창설되어 투입된다.

 

서치 포스터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공격이 시작되고,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최정예 특임대가 DMZ에서 미확인 괴생명체를 발견한다.

그러나 특임대 이외에도 각자의 목적을 위해 작전지 '둘 하나 섹터'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DMZ의 비밀이 들어난다.

 

써치 인물 관계도(출처 Tving)

수색대대 최초 육군 최정예 워리어 군인에 선발되었지만, 현재는 말년 군경병인 장동윤(병장, 28)은 최정예 특임대에 정찰 추적견의 투입이 결정되자, 핸들러 적임자로서 수색팀 막내로 합류하게 된다.

말년 병장인만큼 안전하게 복귀해야 하지만, 의문이 생기면 못 참는 성격 탓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된다.

 

여대학군단 출신의 현 화생방 방위사령부 특임대대 중위 손예림(중위, 25)은 학군 후보생 시절 월등한 기량과 '미친 깡다구'로 임관성적 1위를 기록했다.

미육국사관학교에서 해외연수를 마치고 비무장지대 GP에서 상황이 발생하자 제일 먼저 투입되고 전 남자 친구 용동진을 만나게 된다.

특유의 집요함으로 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사령부 최고의 엘리트 장교 송민규(대우, 32)는 중대장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소령 진급심사를 통과하여 육군본부 작전장교로 발령 예정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사재판을 받는 군검찰 피의자 신분이 된다.

생사의 기로에서, 북극성 팀장에 차출되어 마지막 기회를 얻은 송대위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전을 꼭 성공시켜야 한다. 그러나 그는 비무장지대에 다시 돌아가야만 할 다른 이유를 숨기고 있다.

송대위는 연대 수색중대 소속 통신 주특기 부사관 주문철(하사, 22)을 불러 특임대에 합류시킨다.

 

사령부 군단 직할의 특수전을 수행하는 특공연대 소속의 이준성(중위, 29)은 참되 군인정신의 소유자로 최정예 특임대의 부팀장으로 발탁된다.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특임대를 하나로 뭉쳐가지만, 작전 성공에만 몰두하는 송대위와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이 중위는 3대째 군인을 하고 있는 예비신랑 박기형(중사, 29)을 저격을 당당하는 스나이퍼로 특임대에 합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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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드라마가 각각 케이블 방송(tvN, OCN)에서 10월 17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특히,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정수정이라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주연인 만큼 젊은 층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또한 젊은 남녀 배우들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만큼 과연 비주얼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드라마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이라는 비교적 젊은 주제를 가지고 나온 만큼 2030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 공감을 이끌 수 있을지가 흥행의 관건이 될 것이다.

창업이라는 꿈, 그것에서 오는 성공과 실패, 고민과 걱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자칫하다 젊은이가 꿈을 이루는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드라마 '써치'는 군대라는 민감한 주제를 가진 만큼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또한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드라마이기에 실제 군대와 얼마나 유사한 지 비교가 될 것이다.

그래서 연기하는 배우들 또한 말투나, 행동 연기를 허술하게 한다면, 시청자들의 비판을 피해 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군대 미스터리라는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온 만큼 새로운 드라마가 될지, 기대 이하의 이상한 드라마가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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