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진실 로맨스, 김소현 X 황민현의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31 방영 (출연, 소개)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진실 로맨스, 김소현 X 황민현의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31 방영 (출연, 소개)

 

드라마 : 소용없어 거짓말

편성 : tvN 2023.07.31 ~ (월,  화) 오후 08: 50

출연 : 김소현(목솔희 역), 황민현(김도하 역), 서지훈(이강민 역), 이시우(샤온 역)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포스터

내용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목솔희'는 이를 이용하여 돈을 벌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솔희'는 신내림을 받은 무당인척 행세하며 재벌이나 부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거짓말을 판별해 주며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솔희' 앞에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수상한 남자 '김도하'가 나타난다.

'솔희'는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도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인지, 능력이 통하는 사람인지 궁금해한다.

'솔희'는 이 수상한 남자의 첫 번째 거짓말을 기대하며 다가가게 되고, 그렇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사실 '도하'는 과거 살인범으로 몰려 사람들에게 쫓긴 이후, 대인기피증과 불면증을 앓게 된 인물이다.

그렇게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것 같았던 '도하'는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3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러나, '도하'는 과거가 드러날까 봐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했다. 그렇게 3년 동안, 자신을 잘 숨겼지만 '도하'는 결국 자신의 위치를 기자들에게 들키게 되고 다시 한번 도망치다가 '솔희'가 사는 연서동의 어느 다가구 주택으로 숨어들게 된다.

 

'도하'는 자신의 정체를 다 알고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촉이 좋은 것인지 절대 속지 않는 '솔희'를 신기하게 여기며 절대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솔희'와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그렇게 숨겨진 진실을 듣는 '솔희'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도하'는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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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소현(목솔희 역)

배우 '김소현' 드라마 스틸컷

 

배우 '김소현'이 맡은 '목솔희'는 목소리를 들으면 거짓인지 진실인지 판별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어릴 적부터 가진 이 능력 때문에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솔희'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신내림을 받은 무당인척 행세하며 재벌이나 부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거짓말을 판별해 주며 돈을 번다. 일명 '라이어 헌터'라고 불리는 '솔희'의 앞에 마스크로 자신을 숨긴 수상한 남자 '도하'가 나타난다. '솔희'는 '도하'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인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인지 궁금해하며 그의 곁을 맴돌다가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이후, 약 2년 반 만에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로 복귀하는 배우 '김소현'은 로맨스 전문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드라마만 봐도, '달이 뜨는 강', '좋아하면 울리는', '조선로코-녹두전' 등 로맨스 드라마와 역할을 자주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배우 '송강'과의 로맨스 연기가 기억에 남았고, 드라마에서 여러 감정들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해 더욱 기대가 된다.

 

황민현(김도하 역)

배우 '황민현' 드라마 스틸컷

 

배우 '황민현'이 맡은 '김도하'는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의 잘 나가는 작곡가이다.

많은 가수들이 그의 곡을 한 번 받고 싶어 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보고 싶어 하지만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사실 '도하'는 5년 전 살인용의자가 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로,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미 세상은 그를 살인자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는 쫓기듯 이사를 하게 된다. 그 이후 '도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야만 외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대인기피증과 불면증을 앓게 된다.

다행히,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 탓에 친한 형인 J엔터테인먼트 대표 '득찬'의 도움으로 작곡가로서 3년 만에 엄청난 돈을 벌어 서울의 펜트하우스에 사는 성공한 작곡가가 되었지만 그의 병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하'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가수 '샤온'의 뒤를 밟은 기자에게 자신의 집을 들키게 되고, 다시 도망치듯 자신의 집을 떠났다. 그렇게 '도하'가 도착한 곳은 '솔희'가 사는 '연서동'의 어느 다가구 주택이었다. '도하'는 모든 것을 다 아는 듯한 '솔희'에게서 멀어지고자 하지만 점점 '솔희'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게 된다.

 

배우 '황민현'은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배우로 아직 많은 작품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환혼'이 성공리에 종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서지훈(이강민 역)

배우 '서지훈' 드라마 스틸컷

배우 '서지훈'이 맡은 '이강민'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너무나도 선한 인물로 직업은 경찰이다.

 

과거 '솔희'와 사귀며, 아빠의 부재, 사고 치는 엄마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일찍 철이 든 '솔희'를 보며 짠한 감정을 느껴 빨리 좋은 가족이 되어주고 싶어 했다. 그러나, '솔희'의 입에서 나온 '오빠 거짓말... 다 들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솔희'와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솔희'를 좋아했던 '강민'은 연서경찰서에 일부러 근무하게 되면서 멀리서나마 '솔희'를 지켜보려 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 달리 '솔희'를 직접 다시 보니 '강민'은 '솔희'를 향한 마음이 커져만 가게 된다.

 

이시우(샤온 역)

배우 '이시우' 드라마 스틸컷

배우 '이시우'가 맡은 '샤온'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나간 동네 노래자랑에서 J엔터테인먼트 대표 '득찬'의 눈에 띄어 J엔터에 들어와 가수가 된 인물이다.

 

'샤온'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청중을 집중시키는 타고난 목소리와 매력에다 뛰어난 작곡가인 '도하'의 노래를 받아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아 성공하게 된다.

'샤온'은 자신에게 딱 맞는 노래를 만들어주는 '도하'를 솔메이트로 생각하며 그의 모든 면을 좋아하게 된다.

'샤온'은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도하'를 보면서도 주위에 알고 지내는 여자 하나 없는 '도하'이기에 언젠가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그런 '도하'의 곁에 '솔희'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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