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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식

최악의 한국인 피랍 사건 영화 '교섭' 1/18 개봉(출연, 소개)

by drammov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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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한국인 피랍 사건 영화 '교섭' 1/18 개봉(출연, 소개)

 

영화 : 교섭

장르 : 드라마

개봉날짜 : 2023.01.18

감독 : 임순례

출연 : 황정민(재호), 현빈(대식), 강기영(카심)

영화 '교섭' 포스터

내용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가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탈레반과의 협상을 위해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전문가로 왔지만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재호'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나게 된다.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국정원에서는 이틀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재호'는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밖에 없다며 그들과 교섭을 하려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 '재호'는 시간을 벌며 그들과 교섭을 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교섭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수감된 탈레반을 이용하고자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협력하지 않는다.

한편, 이대로 시간을 보내다가는 인질들이 모두 죽을 것을 걱정하는 '대식'은 국정원의 명령대로 현지 코디네이터와 함께 탈레반의 핵심 인물과 접촉을 한다.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인질을 꼭 살리고자 하는 목표는 같은 '재호'와 '대식'은 함께 교섭을 성공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살해 시한은 점점 다가오고, 협상은 틀어지고 예측할 수 없는 요구조건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간다.

 

결국,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한 재호는 목숨을 걸고 탈레반과 대면 협상을 하기 위해서 탈레반에게 향한다.

하지만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국정원은 군사작전에 돌입하고. '대식'은 군사작전을 돌입하는 순간 협상단의 목숨이 제일 먼저 위험해진다며 이를 막으려고 한다.

 

외교부의 중요 사항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

혼돈의 땅 아프가니스탄에서 '재호'와 '대식'은 목숨을 걸고 목숨을 지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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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황정민(재호)

황정민(영화 스틸컷)

배우 '황정민'이 맡은 '재호'는 교섭 전문 외교관으로 협상의 기조는 '인질을 지키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황정민'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배우로 솔직하면서도 친근한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우리나라 대표 천만 배우로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과 같이 천만인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이외에도 영화 '달콤한 인생', '부당거래,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군함도', '공작', '아수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질' 등 너무나 많은 유명작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에서도 소름 돋는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늘 기대되고 믿을 수 있는 배우 '황정민'의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된다.

 

현빈(대식)

현빈(영화 스틸컷)

배우 '현빈'이 맡은 '대식'은 국정원 요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사정에 능통하여 '재호'의 협상을 돕는다.

배우 '현빈'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에서 '림철역' 역을 맡아 6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출연하는 배우로 뛰어난 비주얼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우라 생각이 된다.

 

재밌는 점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는 테러리스트 '민태구' 역을 맡아 교섭전문가와 기싸움을 벌였던 '현빈'이 이번 영화 '교섭'에서는 반대의 입장인 국정원 요원을 맡았다. 영화 '협상'에서 잔혹하면서도 냉정한 테러리스트로 협상의 긴장감을 유지했던 배우 '현빈'이 이번 영화에서도 영화의 긴장감을 위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강기영(카심)

강기영(영화 스틸컷)

배우 '강기영'은 유일한 현지 통역으로서 국정원 요원 '대식'을 도와 협상에 도움을 주는 현지 코디네이터 역을 '카심'역을 맡았다.

늘 조연이었지만 이제는 배우 '강기영'을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배우 '강기영'은 조연으로서 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가 지루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특유의 연기는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웃음이 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같이 연기하는 배우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배우 '박서준'과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호흡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특히 최근 대박이 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인 '우영우'를 도와주는 선배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서브아빠'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좋은 연기와 매력을 보여주어 이제는 당당히 명품 조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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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스틸컷

영화 교섭은 2007년 선교 활동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간 샘물교회 23명의 선교단이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단체 '탈레반'에게 피랍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영화의 감독인 임순례 감독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 '리틀 포레스트' 등의 감독을 맡아 연출했으며, 영화 안에서 단순히 자극적인 것 말고도 사람과 인생에 대한 것을 보여주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도 인질들을 살리기 위한 어떤 인간의 본성을 잘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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